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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죽이고 순찰 돌고...코로나 잡으러 온 로봇 방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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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한 공원에 나타난 로봇 '스팟'

출처Reuters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이 싱가포르 중심에 위치한 비샨-앙 모 키오 공원에 나타났다. 산책하거나 운동을 하는 사람들 사이로 로봇이 들어온 이유는 단 하나다. 바로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 실천을 알리기 위해서다.


스팟은 순찰하듯 공원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로봇은 네 발로 걸어 다니며 계단을 오를 수 있다. 문을 여는 기능도 가지고 있는데 공원에서는 그런 기능은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상기하기 위해 녹음된 메시지를 재생한다. 카메라를 이용해 주변 환경을 스캔하고 공원에 모인 사람들의 수를 측정하기도 한다. 


로봇개 스팟 도입은 싱가포르 정부의 결정이었다. 싱가포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를 기준으로 2만378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추가된 확진자 수만 451명이다.

로봇개 순찰 관련 공지

출처트위터 @speechleyish

넓은 공원에 로봇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아 보이지만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에서 무엇이든 시도해봐야 할 것이다.


공고에 따르면 로봇개 순찰은 5월 8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다. 


로봇이 돌아다니는 것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로봇의 '순찰'이 '감시'로 느껴질 수 있다.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정부는 "카메라는 특정 개인을 추적하거나 인식할 수 없으며 개인 데이터도 수집하지 않을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전 세계 가장 많은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오며 국가 전체 비상 상황에 놓인 미국에서도 로봇을 활용해 코로나 확산을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아마존에서 자외선을 이용해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하는 로봇을 만들었다

출처CBS News

아마존은 자사 창고와 홀푸드(Whole Foods) 매장에서 사용할 방역 로봇을 만들었다. 로봇에게 맡겨질 임무는 바이러스와 세균 제거다.


로봇은 호텔에 있는 러기지 카트를 닮았으며 바퀴를 이용해 이동한다. 한쪽 면에는 자외선 조명이 달려있다. 식품이나 포장지, 손잡이에 있을 세균과 바이러스는 자외선을 이용해 제거하게 된다. 자외선을 잘 활용하면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바이러스만 죽일 수 있다. 


방역 로봇은 아마존 내 로봇 그룹에서 직접 설계하고 테스트까지 진행하고 있다. 아직 자사 매장과 창고에 도입하지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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