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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특허 보니...역시나 VR·AR 기술에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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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2022년을 목표로 증강현실(AR) 헤드셋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R과 가상현실(VR) 기술이 결합된 헤드셋일 가능성이 크다. 렌즈 투명도를 조절하면 AR 모드와 VR 모드 둘 다 구현할 수 있다. 2023년에는 장시간 써도 무리가 없는 AR 글라스 출시도 점쳐진다. 


애플 관련 소식에 정통한 밍치 궈 TF 인터내셔널 증권 애널리스트는 AR 헤드셋 출시를 2020년으로 예상했었으나 이보다는 애플이 초기 시장을 선점하지 않고 AR 헤드셋의 완성도를 높여 출시하려 한다는 예측에 무게가 실렸다.


AR과 VR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찜한 미래 먹거리 기술이다. 쿡은 AR 기술이 최근 5~10년 내 가장 크게 발전하게 될 '넥스트 빅 싱(Next Big Thing)'으로 꼽았다.


애플이 AR과 VR에 관심을 가지는 배경에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팀 쿡 애플 CEO

출처Business Insider

최근 애플의 아이폰 판매는 부진했다. 전체 매출 비중 70%를 차지했던 것도 옛말. 지금은 60% 선으로 줄어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고 매장이 폐쇄되면서 상황은 더욱더 악화됐다.


다행히도 에어팟과 애플 워치로 대표되는 액세서리와 웨어러블이 새 성장축으로 떠올랐고 아이클라우드(iCloud)나 애플TV플러스(+) 서비스 매출도 증가해 전체 매출에 힘을 보탰다.


5G를 적용한 아이폰이 나오는 올해 4분기부터는 출시가 예정된 경쟁사 제품도 없어 아이폰 매출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애플 입장에서는 더 먼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


애플은 코로나19와 같이 예상하지 못한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사업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듯싶다.

애플이 눈을 돌린 곳은 VR과 AR이다. 실제로도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해지며 관련 전문가들도 영입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상현실 생중계 기업 넥스트VR(NextVR) 인수를 타진한다고 밝혔다. 인수 규모는 1억 달러(약 12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IT매체 폰아레나에서는 비츠(Beats)를 인수한 이듬해 애플 뮤직 서비스를 시작한 것처럼 넥스트VR 인수로 애플 글라스가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최근 공개되거나 등록한 특허에서도 VR과 AR 기술에 힘을 주는 경향이 드러난다. 


지난 4월 30일(현지시간) 아이폰에 바이노럴 레코딩 기술을 접목한 애플의 특허(Spatially Biased Sound Pickup for Binaural Video Recording)가 공개(공개번호:US20200137489)됐다.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신청한 특허다.

애플의 바이노럴 레코딩 기술 특허(공개번호:US20200137489)

출처USPTO

바이노럴 레코딩은 무지향성 마이크 두 개를 이용해 현장의 소리를 잘 담아내는 녹음 기술을 말한다. 현장감을 잘 살리면 사운드가 들려오는 방향이 구분되며 몰입도는 높아진다. 이러한 녹음은 스마트폰이 아닌 특수 마이크를 이용해야 가능하다.


특허에서는 카메라 2개와 마이크 4개를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카메라와 마이크를 이용해 사운드를 확보하고 AR 헤드폰을 이용해 듣도록 설계된다. 증강현실 상황에서 요긴하게 사용될 기술이다. 특히 화상 회의에 사용하면 탁월하다. 회의 중에 소리가 들려오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AR 헤드셋에 출력되는 오디오를 조정해 위치도 보정한다.

웨어러블 장갑 특허(등록번호:US10642356)

출처USPTO

웨어러블 장갑 특허(Wearable interactive user interface)는 5일 등록(등록번호:US10642356)을 마쳤다. 기존에 사용해오던 마우스나 키보드와 같은 입력장치에서 벗어나 장갑을 이용해 명령을 전달하는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장갑은 유연한 재질로 제작되며 손가락 움직임을 감지해 제어 장치로 활용된다. 햅틱 피드백 기능도 들어간다.


사용자가 장갑을 착용하면 맥이나 아이패드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 AR 헤드셋이나 AR 글라스와 같은 기기와 연결된다면 장갑을 착용하고 가상의 사물을 제어하는 모습을 충분히 그려볼 수 있겠다.


손가락에 착용한 장치로 터치 입력을 감지하는 유사한 특허(공개번호:20190065024)도 공개된 상태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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