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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포르쉐에도 쓸 수 있다? 포르쉐의 레트로 라디오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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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현대차가 포니를 위해 터치스크린이 달린 라디오 데크를 출시한다면? 포니 차량 소유자가 거의 없는 현실에서 '무용지물'이라고 웃을지도 모른다.

직접 비교하긴 어렵지만, 포르쉐는 그렇게 했다. 최근 포르쉐는 클래식 포르쉐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는 라디오 데크를 선보였다. 1960년대부터 1990년대 차량도 이 라디오 데크를 사용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에 스마트폰과 통신도 가능하다.

라디오 데크의 정확한 명칭은 헤드유닛(Head Unit)이다. 차량 내부 전면에 있는 센터패시아에 있는 데크에 라디오, 카세트테이프, CD 플레이어가 장착돼 있다. 매립형 내비게이션과 태블릿PC 형태 헤드 유닛이 대세를 이루는 지금 카세트테이프나 CD 플레이어 헤드유닛이 장착된 차량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그 자리를 커다란 터치스크린과 USB 포트 등이 대체했다.

그러나 옛날 차량에는 여전히 구형 헤드유닛이 존재한다. 차량 소유주에 따라 이를 CDP나 MP3 헤드유닛으로 교체한 사람도 있다. 포르쉐는 구형 헤드유닛 대신 터치스크린으로 다양한 첨단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헤드유닛을 내놓은 것이다.

'포르쉐 클래식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CM)'이라고 불리는 이 헤드 유닛은 두 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하나는 싱글 DIN의 작은 라디오 데크를 가진 차량용으로 3.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다른 하나는 더블 DIN으로 디스플레이 크기는 약 7인치다.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PCCM은 블루투스와 DAB+를 지원한다. SD카드 슬롯과 USB 포트도 존재한다. 한 쌍의 다이얼과 6개 버튼을 가지고 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를 위한 디자인으로 평가된다. 게다가 아이폰과 연동해 시리, 지도, 전화, 메시지, 음악, 캘린더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게 해주는 '애플 카 플레이'도 지원한다.

포르쉐 측은 "검은 표면 마감과 손잡이 모양 덕분에 포르쉐 클래식 자동차의 대시보드와 조화롭게 어울린다"면서 "포르쉐 로고가 특징"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다. 싱글 DIN 버전은 1556달러, 더블 DIN 버전은 1736달러다. 두 모델 모두 포르쉐 판매 업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테크크런치는 "이장치(PCCM)를 사용하면 최신 기술의 편의성을 느낄 수 있다"면서 "자동차 업체들은 오래전부터 고전적인 자동차 부품을 제공했지만, 현대적 운전자 연결장치를 출시한 곳은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권동준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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