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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렇게 생겨야만 했을까? 삼성의 도그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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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렇게 생겨야만 했을까? 삼성전자가 프로토타입(Prototype·본격 상품화 전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핵심 기능만 넣어 제작한 모델)의 DOGBOT을 공개했다. 

이름만 들었을 때 상상한 형태는 로봇 강아지 '아이보' 느낌이다. 그런데 이름은 DOG인데, 기괴하고 무섭게 생겼다. 뒷다리 모양을 보면 강아지 같긴 하지만 머리가 없다. 강아지의 시그니처, 기분이 좋을 때 살랑거리는 꼬리도 없다. 몸통과 네 다리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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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이 좀 징그러워 오히려 개보다는 외계 생명체 같다. 다행히 영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친구가 쫓아온다고 생각하니 오싹하다. 제품의 디자인은 이탈리아 콘셉트 디자이너 GAETANO DE CICCO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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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BOT은 머리가 없는 대신 스크린을 탑재했다. 이 화면엔 빨간색 물음표나 느낌표가 뜨는데 로봇의 기분을 알려주는 것이다. 관찰 시에는 흰색 사각형이 화면에 뜨며, 집중 중일 땐 빨간색이다.

생김새를 보면 알겠지만 이 DOGBOT은 애완용 로봇이 아니다. 집, 사무실 등 원하는 곳을 지키는 '보디가드' 역할을 한다. 아마 생김새 때문에 무서워서 도망갈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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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에 대한 다른 정보는 공개된 바 없다. GAETANO DE CICCO가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만 공개했을 뿐이다. 사진을 보자면 수상한 사람, 물체가 발견되면 쫓아가거나 주시하는 것 같긴 하다. 하지만 추후 처리를 어떻게 하는지 잘 알 수 없다. 아마 카메라가 탑재돼 실시간으로 영상을 공유하는 데서 그치지 싶다. 

산업 디자인, 건축 및 예술 분야를 다루는 웹 잡지 Designboom은 "여타 애완동물 디자인과 달리 삼성은 '귀여운' 측면을 없앴다. 옥외 감시견 기능을 우선시했다"라고 평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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