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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새 스마트폰 카메라 화려하지만... 실적은 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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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재에 이어 코로나19 사태까지 겪고 있는 화웨이가 흔들리고 있다. 올해 실적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경쟁작보다 더 화려한 스펙의 신제품도 소용없을지 모른다는 분석이 나온다.

화웨이는 이번 달 플래그십 신제품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P40 시리즈로 경쟁작보다 카메라 기능을 더 강조한 모델로 알려졌다. 최고급 모델의 경우 이달 초 나온 삼성전자 갤럭시 S20 울트라보다 하나 더 많은 5개의 카메라(펜타 카메라)를 탑재한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화웨이의 신제품이 출시되기도 전부터 올해 성적에 대해 우려하기 시작했다. 올해 판매량이 전년대비 크게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더인포메이션 등 외신은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량이 1억 9000만 대 ~ 2억만 대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20% 줄 것으로 예측했다.

시작부터 화웨이의 발목을 잡는 것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미국의 제재 조치 때문이다. 올해 출시될 화웨이 스마트폰은 구글이 만든 애플리케이션 등을 포함한 '구글 모바일 서비스(GMS)'를 이용할 수 없다. 지난해에 판매하던 구형 모델까지는 GMS를 지원했지만 신제품에 더는 적용할 수 없도록 미국 정부가 막은 영향이다.

이 영향은 유럽 등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던 화웨이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국의 경우 구글 서비스 대신 자국 기업들이 만든 제품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GMS의 영향력이 적다. 하지만 중국을 제외한 해외 사용자에게는 구글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사용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결국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믿었던 자국 시장인 중국 내 상황도 걱정이다. 중국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직격탄을 맞은 상황이다. 대도시 우한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코로나19가 퍼지며 중국 전 지역이 약 두 달간 멈춰 섰다. 제품 판매도 제한됐다.

중국은 최근 확산 진정세로 접어들었지만 앞으로도 문제다. 경제활동을 독려하고 있지만 이미 시장 분위기는 침체됐다. 또 전 세계로 퍼지는 코로나19의 영향이 결국 중국 소비 경기에 다시 악영향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가 준비 중인 신제품 P40은 고급형과 일반형으로 나뉜다. 고급형인 P40프로는 1/1.28인치 520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 일반 화각 카메라, 1/15인치 4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3배 줌 망원 카메라, 10배 줌 초망원 카메라, 심도를 측정하는 ToF(Time of Flight) 센서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창욱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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