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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의 야심작 레이저 두고 내구성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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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매체 씨넷은 모토로라 폴더블폰 레이저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했다

출처(출처:씨넷)

모토로라 폴더블폰이 내구성 논란으로 시끄럽다.


관심을 끌던 모토로라의 폴더블폰 레이저(RAZR)가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관련 매체들은 앞다퉈 리뷰를 올리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IT매체 씨넷(CNET)에서 진행한 내구성 테스트 영상이 화제가 됐다.

씨넷은 내구성 테스트 기기에 레이저를 거치하고 접었다 폈다를 반복했다. 실험은 애초 10만 번의 폴딩을 수행하려 했으나 2만 7218번째에서 문제가 생긴다. 기기가 레이저를 접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실험은 그대로 중단된다. 확인해본 결과 기기 내부에는 문제는 없었으나 기기가 이전보다 매끄럽게 접히지 않는 문제가 나타났다. 씨넷의 테스트로 레이저 내구성에 대한 의문은 확산된다.


7일 모토로라는 씨넷이 내놓은 결과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자체적으로 진행했던 레이저 내구성 테스트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에서는 씨넷 영상과 마찬가지로 레이저 폰을 반복적으로 접고 펴는 과정을 보여준다.

모토로라는 씨넷에서 사용한 테스트 기기를 문제 삼았다. 레이저 테스트에 사용한 폴딩 기기는 미국 제품 보증 전문업체 스퀘어트레이드(SquareTrade)에서 개발한 '폴드봇(FoldBot)'이다. 폴드봇은 삼성 갤럭시 폴드 내구성 테스트에도 사용했던 기기다. 레이저를 테스트할 때는 기기에 약간의 수정을 가해 실험을 진행했다.


모토로라 대변인은 "스퀘어트레이드의 폴드봇은 우리 기기를 시험하기 위해 고안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미리 설정해놓은 반복 동작 과정에서 힌지 부분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준다고 주장했다. 사용자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동작에 맞춘 테스트가 아니기 때문에 부정확한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모토로라는 "레이저 제품 개발 중 광범위한 내구성 테스트를 했다"고 덧붙이며 내구성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폴드봇이 갤럭시 폴드에 맞게 제작한 것이다 보니 충분히 문제 제기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모토로라가 공개한 영상이 내구성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다는 평가다. 26초짜리 짧은 영상이며 힌지가 취약해지는 폴딩 횟수도 언급되지 않았다.

한동안 레이저 내구성은 도마 위에 오를 것이다. 8일 IT기기 내구성 실험으로 유명한 IT 유튜브 채널 제리릭에브리싱(JerryRigEverything)에서 레이저 내구성 테스트 영상을 올렸다. 날카로운 도구로 긁거나 잡고 구부리는 등 스마트폰에 다양한 충격을 가했다. 영상에서는 특별히 스마트폰이 접히는 힌지 사이로 먼지나 작은 이물질이 들어갈 위험이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시간이 지나면 기기에 어떤 문제가 생길지는 알 수 없다.


모토로라는 제리릭에브리싱 영상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하지 않았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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