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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2에 나올 '신상 컬러'는 이것!

조회수 2020. 2. 3.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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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시될 아이폰 12 라인업에 새로운 색상이 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애플이 처음 쓰는 네이비블루 컬러다.

신제품 정보 유출로 유명한 매체 XDA디벨로퍼스는 올해 나올 아이폰 12에 네이비 블루 컬러가 도입된다고 전했다. 이 정보를 처음 입수한 맥스 와인바흐 기자는 새로운 네이비블루가 기존 미드나이트 그린 색상을 대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드나이트 그린 색상은 아이폰 11 프로에 처음 쓰이며 인기몰이에 큰 역할을 한 색상이다. 프로 모델 중 가장 빠르게 품절이 된 바 있다. 와인바흐는 작년 5월 아이폰 11 출시 전 이 색상이 새롭게 등장할 것을 정확히 예고한 바 있다.

새로운 네이비블루 컬러에 대한 정보를 공유 받은 에브리싱애플프로는 목업도 제작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미드나이트 그린 색상이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인기 있는 색상을 굳이 없앨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와인바흐는 과거 아이폰 11에 민트 색상이 추가된다는 정보를 전하며 노란색을 대체할 것이라 한 바 있지만 실제로는 두 색상 모두 출시됐다.



아이폰 12 시리즈는 오는 9월 출시 예정이다. 디자인은 아이폰 4와 같은 테두리가 각진 메탈 프레임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진다. 전면 노치 디스플레이 디자인은 크게 변하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크기나 두께는 조금씩 변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크게 개선되는 부분은 또 카메라다. 아이폰 11에 초광각 카메라를 넣은데 이어 아이폰 12 시리즈에는 ToF(Time of Flight) 카메라를 넣어 화질을 개선하고 심도 표현력을 높일 계획이다. 애플이 집중하고 있는 AR 기능에도 큰 개선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은 오는 3월 아이폰 12에 앞서 아이폰 9도 공개한다. 보급형 아이폰으로 아이폰 SE의 후속작이다. 성능은 아이폰 11 수준이지만 형태는 아이폰 8과 거의 같아 아이폰 9으로 불릴 것으로 예상된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창욱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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