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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앱' 2위 틱톡...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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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앱은 무엇일까. 모바일앱 시장조사업체 센서 타워가 지난해 4분기 앱 다운로드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상위권은 페이스북이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센서 타워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4분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모두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은 페이스북이 인수한 메신저 '왓츠앱(WhatsApp)'이었다. 왓츠앱은 앱스토어보다 특히 구글 플레이에서 인기가 많았는데 동남아시아 등 안드로이드 사용이 많은 국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메신저 앱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어 2위를 제외한 5위권 내 앱 역시 모두 페이스북 계열이었다. 다운로드 3위는 '페이스북', 4위는 '페이스북 메신저'가 차지했다. 5위는 페이스북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이었다.

유일하게 페이스북 계열 앱이 아닌 5위권 내 앱은 '틱톡'이었다. 최근 늘어난 인기를 증명하듯 전 세계 다운로드 순위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앱스토어에서의 인기가 높았다.

센서 타워는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앱 다운로드 수는 역대 가장 많은 2억 2000만 회로 집계했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24% 성장한 것이며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기록이다.

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 인기는 확실히 다르다

특이한 점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의 인기 앱이 조금 달랐다는 것이다. 구글 플레이는 전체 순위와 같지만 앱스토어에서 왓츠앱 다운로드 순위는 4위에 머물렀다. 대신 앞서 언급한 틱톡이 가장 인기 있는 앱에 자리했다. 이어 전체 순위에서는 상위권에 없던 '유튜브' 앱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 세계 스마트폰 OS 점유율과 지역별 점유율 탓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안드로이드의 스마트폰 OS 점유율은 압도적으로 높다. 즉 구글 플레이에서 인기 있는 앱이 전체에서도 더 높은 다운로드 순위를 차지할 수 있는 것이다.

전 세계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앱 순위를 보면 각 지역별 스마트폰 사용 특징도 나타난다. 지난 4분기 전체 구글 플레이 순위에는 인도 지역에서만 사용하는 '구글 페이(Google Pay for India)' 앱이 11위를 차지해 해당 지역에서 안드로이드 OS가 많이 쓰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앱스토어 앱 순위 20위권 내에는 중국 지역에서만 인기 있는 앱이 눈에 띈다. 8위 '지안잉 블로그(Jianying Vlog)'와 10위 '타오바오(Taobao)', 13위 '핀두오두오(Pinduoduo)'다. 아이폰은 전체 중국 시장 내 점유율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절대적인 사용자 규모 자체가 크기 때문에 세계 순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구글 플레이에는 중국 지역에 특화된 앱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중국 내에서 구글이 직접적으로 사업을 하지 않고 관련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박 난 '디즈니 플러스'

지난 4분기 서비스를 시작한 '디즈니 플러스' 앱의 다운로드 순위가 흥미롭다. 전 세계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는 20위권 안에 들지 못했지만 앱스토어 순위만 봤을 때는 9위를 차지했다. 디즈니 플러스가 시작된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네덜란드에서 아이폰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 시장만 놓고 보면 디즈니 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 압도적인 인기 1위 앱이다. 앱스토어에서 2위 틱톡을 두 배가량 앞지르며 인기 1위 앱에 올랐다. 구글 플레이 역시 2위 페이스북 메신저의 갑절 가까운 다운로드를 보이며 1위에 올랐다.

*모든 차트 출처: 센서 타워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창욱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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