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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AR 콘택트렌즈...눈 속에 숨겨놓는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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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출처:Mojo Vision)

안경이 있으면 콘택트렌즈도 있다. 마찬가지로 스마트 안경이 있으면 스마트 콘택트렌즈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여기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만드는 스타트업 모조비전(Mojo Vision)이 있다.


모조비전에서 개발하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는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 AR 콘택트렌즈다. 본래 콘택트렌즈 기능인 시력 향상은 물론 눈앞에 화면을 디스플레이처럼 바꿔준다. 일정, 메시지, 알림, 할 일 목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화면은 착용자만 볼 수 있다.


콘택트렌즈는 흰자 위에 자리하게 되며 통기성이 좋아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착용했는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러운 착용감을 느끼다가 필요할 때만 정보를 표시하게 된다. 심지어 착용자의 활동을 지켜보고 있다가 방해하면 안 된다고 판단한 순간에는 작동을 멈춘다.

출처(출처:Mojo Vision)

애플 에어팟처럼 매번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배터리 지속 시간은 25시간이라고 한다. 아침에 AR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생활하다가 잠들기 전에 충전 케이스에 넣고 밤새 충전하면 된다.


하지만 아직 기기가 완전하게 작동하지는 않는다. 며칠 전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0'에서 보여준 프로토타입은 대형 배터리에 연결된 모습이었다. 작은 디스플레이를 콘택트렌즈에 삽입하는 것에는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기기 자체로 높은 완성도를 가지려면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넘어야 할 산도 있다. 의료 목적으로 사용하려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승인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이 쉬운 일은 아니다. 스마트 안경에 들어가는 기술을 작은 기기에 집약해서 적용해야 하기에 만만치 않다.


모조비전은 고해상도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고속 무선데이터, 향상된 배터리 전력, 시선 추적, 컴퓨터 비전 기능을 적용한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 정확한 일정은 정해진 것이 없다. 여전히 개발 중이며 2년 안에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만 밝힌 상황이다.

한편, 모조비전은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직원 84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코슬라 벤처스(Khosla Ventures)를 포함해 기업들로부터 1억 8백만 달러 투자를 받아냈다. 투자 기업에는 구글 모기업 알파벳에서 설립한 그래디언트 벤처스(Gradient Ventures)도 포함돼있다. 그래디언트 벤처스는 초기 단계 인공지능 스타트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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