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테크플러스

테슬라, 부끄러웠던 '그 순간' 담은 기념 티셔츠 판매한다

5,388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출처(출처:테슬라)

지난해 말 테슬라는 미래형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Cybertruck)'을 공개했다. 시연 행사에서는 사이버트럭을 소개하기 위한 무대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러다 문제가 터지고 만다. 사이버트럭은 견고함을 전면에 내세웠었는데 내구성 테스트 시연 과정에서 금속공에 맞은 방탄유리가 산산조각이 나고 만 것이다.

출처(출처:테슬라)

깨지더라도 물체를 통과시키지 않아 방탄유리다운 기능은 여실히 보여줬는데도 불구하고 사전 테스트 과정에서는 깨지지 않을 만큼 단단했던 유리가 깨지면서 시연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가 민망한 상황이 벌어졌다. 기존 계획과는 다른 시연 전개로 테슬라는 망신을 당했다.


시연에서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넘겼지만, 논란이 일며 해명할 필요성을 느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방탄유리가 깨진 이유인즉슨, 내구성을 테스트할 때 망치로 차 문을 강하게 내리쳤는데 이 과정에서 방탄유리에 균열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미 금이 간 방탄유리였기에 그렇게 깨지고 말았다는 것. 

출처(출처:The Next Web)

행사 바로 전에 유리창에 금속공을 던지는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방탄유리가 깨지지 않고 금속공을 그대로 튕겨내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일론 머스크의 해명에도 테슬라는 한동안 사이버트럭 내구성에 보내는 의심과 조롱을 견뎌내야 했다. 그나마 사이버트럭 사전 예약 판매가 20만대를 돌파해 아픈 마음을 달랬다.


부끄러움은 잠시였다. 최근 테슬라는 그때 기억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물건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제품은 티셔츠다. 티셔츠 앞면에는 무대 위에서 산산이 조각난 자동차 방탄유리 이미지가 새겨져 있다. 뒷면에는 사이버트럭 로고를 프린팅했다. 

출처(출처:테슬라)

티셔츠는 테슬라 공식 온라인 숍에 올라왔다. 색상은 검정 한 가지만 준비했고 가격은 한 장에 45달러(약 5만 2천원)로 책정됐다.


티셔츠를 판매하는 테슬라의 의도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아픔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모습은 독특하다. 일론 머스크가 공식 석상에 사이버트럭 티셔츠를 입고 나온다면 아마도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지 않을까?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해시태그

작성자 정보

테크플러스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