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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스캔들, 추가 자료 폭로하는 전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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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mbridge Analytica) 정보 유출 사건을 기억한다. 2016년 미국 대선 때 영국 데이터 분석회사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가 연구를 목적으로 페이스북에 80만 달러를 지불하고 개인정보 27만 건을 사들였고 페이스북은 이용자 정보 5000만 건을 유출했던 사건이다. 유출된 데이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대선 캠프에 전달돼 맞춤형 선거 전략을 세우는 데 활용됐다. 자신들의 도움이 있어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는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임원의 말이 보도되면서 파장이 일기도 했다.


당시 페이스북은 약관에 명시한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적절한 목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알고도 이를 묵인했고 이용자에게 관련 내용을 알리지 않았다. 중요한 건 아직 스캔들이 끝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브리타니 카이저 전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프로그램 개발부장

출처(출처:AFP)

최근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프로그램 개발부장으로 일했던 브리타니 카이저(Brittany Kaiser)가 트위터 계정(@HindsightFiles)으로 앞으로 몇 달간 10만 건이 넘는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영국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현재 운영이 중단된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에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근무한 브리타니는 "지난 2년 동안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으며 전 세계 민주주의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알리기 위해 수사관, 기자, 학자들에게 증거 자료를 제공했다"라며 "어두운 관행을 조명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문서와 이메일을 전부 공개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자료에는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더 심각한 불법과 부패 정황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타니는 데이터 스캔들은 정부, 정보기관, 기업들이 협력해 사람들을 조종하려는 거대한 움직임의 일부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공개하는 자료는 68개 국가와 연관됐으며 회사가 진행한 프로젝트 계획, 사례연구 등 많은 것이 담겨 있다.


그는 "트럼프 주요 후원자 사이에 기부금 출처를 흐리는 방법을 논의하는 이메일도 있다"라며 "미국 정치 뒤 숨겨져 있던 어두운 자금 흐름을 모두 드러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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