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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군기지 침입 증가...이게 다 포켓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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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출처:Niantic)

'포켓몬고(Pokemon Go)'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 하지만 한때 게이머들을 뜨겁게 달궜던 모바일 게임이다. 포켓몬고는 현실 세계에 가상의 물체를 띄워주는 증강현실(AR) 경험을 제공한다. 포켓몬이 있는 위치로 이동해 그곳에 있는 가상의 포켓몬을 포획하는 게임이다. 포켓몬고가 한국에 정식 출시되기 전 국내에서 유일하게 포켓몬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강원도 속초 인근이 성지로 떠오르기도 했다. 전국 각지에서 게이머가 모여드는 바람에 속초행 버스가 매진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그런데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과는 달리 캐나다 군대는 포켓몬고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모양이다. 포켓몬고와 군대가 무슨 연관이 있길래 그런 걸까.

출처(출처:CBC)

캐나다 CBC News가 캐나다 군대에 정보를 요청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포켓몬고를 즐기는 게이머들이 게임 속 가상의 괴물을 찾기 위해 군사 지역으로 들어오는 일이 잦아졌다. 포켓몬고가 출시된 2016년 7월을 기점으로 더욱 늘어났다.


포켓몬고를 출시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토론토 인근 공군기지에 남자 두 명이 승합차를 몰고 공군기지로 들어온 사례가 있었다. 이를 발견한 군인은 스마트폰을 다루는 그들을 제지했다.


다른 사례에서는 한 여성이 군사 지역으로 들어와 포켓몬고 게임을 하고 있었고 그의 세 아이는 탱크 위에 올라가 놀고 있던 것이 발견됐다. 당시 이러한 행동은 언론을 통해 전 세계로 널리 퍼지기도 했다.

문제는 군사시설이 포켓몬고 게임에서 거점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게임에서 아이템을 보급하는 포켓스톱(PokeStop)과 결투가 벌어지는 체육관(PokeGym)의 위치가 군사지역 내에 있었고 이를 확인한 사용자는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군기지를 침입하게 된 것.


제프 모너핸(Jeff Monaghan) 캐나다군기지(CFB) 소령은 이메일을 통해 "군사시설 프롱트냑 요새는 포켓스톱과 체육관 둘 다 확실하니 입구 근무자에게 안내 바란다"고 전했다.

입수한 문서에는 캐나다 군대의 노력이 상세히 기록돼 있다. 시간이 지나 포켓몬고 사용자 수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단단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최소 3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이들은 군사지역 내에서 포켓몬고를 실행해 포켓스톱과 체육관을 찾고 포켓몬 출현을 기록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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