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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홈 카메라,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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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보안 카메라를 설치한 사람이 부쩍 늘었다. 아이를 위해서, 반려동물을 위해서, 혼자 사시는 어른을 위해서 목적도 다양하다. 

안전을 위해 설치한 홈 카메라, 마음 놓고 사용해도 괜찮을까? 최근 아마존 링, 샤오미 홈 카메라에서 몇가지 문제가 발생하면서 보안 취약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amazon

 아마존의 자회사인 스마트홈 장비 제조사인 링(Ring)은 집단 소송에 휘말리기도 했다. 미국 앨리배마주에 사는 원고는 “링은 고객에게 사생활과 보안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폭스 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원고는 차고 쪽에 링 카메라를 설치했다. 하지만 그 카메라가 해킹을 당했고, 해커는 집 앞에서 농구를 하고 있던 아이들의 경기를 논평하고 카메라 가까이 다가오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출처piqsels

 아이 방에 있는 카메라가 해킹되기도 했다. 링의 보안 카메라는 알렉사와 연동할 수 있다. 침입자가 방에 접근했을 시 무선으로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이 있어 아이가 있는 부모에게 ‘필수’요소로 여겨져왔다. 

애슐리 르메이 역시 딸의 안전을 위해 홈 카메라를 설치했다. 보안을 위해 카메라를 설치했는데, 누군가 그 카메라로 아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ABC뉴스의 영상을 보면 딸 알리사는 방에서 이상한 음악이 흘러나오자 방으로 들어선다. 그러자 갑자기 음악이 꺼지고 “안녕 친구야?”라는 목소리가 카메라의 스피커에서 흘러나왔다. 남성은 알리사에게 “넌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다”라면서 방을 엉망으로 만들 수 있고, TV를 부술 수도 있다면서 폭력적인 행동을 요구했다. 영상에 담겨있진 않지만 그는 인종차별적인 욕설도 계속 내뱉은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Xiaomi

샤오미 홈카메라인 ‘미지아 360’ 역시 보안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집 안을 살펴보기 위해 홈 카메라 미지아에 접속했더니 다른 집의 카메라 영상에 접속됐다는 것. 그는 “매번 접속할 때마다 다른 카메라에 연결됐다”라면서 커뮤니티에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아기가 자는 모습, 홀로 있는 노인의 모습, 비어있는 방 안 등이 그 사진이었다.

출처Pxhere

 홈카메라는 인터넷을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PC등 여러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해킹이 된다면 나의 사생활이 모두 노출되는 것과 같다. 홈 카메라는 보통 무선 공유기를 통해 IP주소를 할당받아 인터넷에 연결된다. IP주소만 안다면 카메라에 쉽게 접근 할 수도 있는 것. 그렇다면 해킹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일단 비밀번호 설정에 신경써야 한다. 구매한 뒤에 비밀번호를 바꾸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 해킹되기 쉽다. 어려운 비밀번호로 설정해두고 사용하는 게 좋다. 대소문자와 특수문자가 섞인 비밀번호가 가장 좋으며, 자주 비밀번호를 바꿔주는 게 중요하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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