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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청소기 특허 전쟁' 아이로봇vs샤크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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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청소기 원조 기업 아이로봇이 '카피캣' 제품을 내놓은 경쟁사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에 나섰다.


아이로봇은 16일(현지시간) 가전제품 제조회사인 샤크닌자가 자사 제품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아이큐(IQ) 로봇' 판매 및 유통 금지 예비 가처분 신청을 보스턴 법원에 제출했다.

샤크닌자의 '아이큐 로봇'

아이로봇이 경쟁사 샤크닌자에 의해 특허권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는 제품은 '룸바 i7+'이다. 이 제품은 타임 매거진을 통해 지난해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룸바 i7+'은 집안의 평면도를 학습하고, 지도화할 수 있다. 스마트매핑 기술을 통해 집안 내 가구 등의 위치를 기억해 알아서 효율적으로 청소를 한다. 또 사용자가 지정한 방만을 청소하고, 본체가 흡입한 쓰레기를 충전 스테이션에 있는 용기에 자동으로 배출하는 기능 등도 탑재했다.

아이로봇의 '룸바 i7+'

아이로봇은 샤크닌자의 신제품 '아이큐(IQ) 로봇'이 자사 핵심 기술 등 특허를 6개나 침해한다고 밝혔다. 룸바의 특정 방 청소, 스마트매핑 기술을 통한 자동 재충전과 재시작, 쓰레기 자동 배출 기능 등이 침해된 주요 특허라고 전했다.


아이로봇은 소장에서 경쟁 업체인 샤크닌자가 1년 후 비슷한 기기를 내놓은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아이로봇은 "샤크닌자는 카피캣이 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라며 "샤크의 '아이큐 로봇'은 자사 제품의 절반 가격으로 아이로봇과 같은 기술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아이로봇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샤크닌자 제품을 판매 금지해달라고 판사에게 요청했다.

샤크닌자의 '아이큐 로봇' 청소 모습

블룸버그에 따르면 '룸바 i7+'은 미국 웹사이트에서 999.99달러에 판매된다. 샤크닌자의 '아이큐 로봇'은 449.40달러에 판매된다.


샤크닌자는 가정용 블렌더와 로봇청소기를 앞세워 가정용 소형 가전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기업이다. 샤크닌자 측은 아이로봇의 어떠한 기술도 베끼지 않았으며, 샤크 아이큐는 자체적인 연구개발의 결과라고 반박한 바 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명희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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