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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도 '식물성 버거' 판매...고기없는 버거 성적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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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가 대체 육류 회사인 비욘드 미트와 손잡고 식물성 버거를 판매한다.


맥도날드는 오는 30일부터 캐나다 28개 지점에서 12주간 식물성 버거를 시범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버거의 이름은 식물(Plant), 양상추, 토마토를 의미하는 P.L.T다. 베이컨(Bacon), 양상추, 토마토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말하는 B.L.T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6.49 캐나다 달러(약 5000원)다. 여기에 세금을 더해 판매한다.


그동안 맥도날드는 다른 레스토랑 체인보다 대체 육류 도입에 소극적인 것처럼 비쳤다. 하지만 머지않아 북미 전역에 식물성 버거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맥도날드는 새로운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겠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아직은 '공부 중'이라는 조심스러운 자세를 취한 셈이다.


비욘드 미트는 미국 전체 체인 공급에 자신감을 보였다. 맥도날드는 미국 내 1만 4000개 지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비욘드 미트 주가는 11% 올랐다. 비욘드 미트는 지난 5월 상장 이후 무려 517% 증가했다. 대체 육류 시장이 관심을 모으면서 인기가 급상승했다. 최근 대형 식품업체들이 대체 육류 개발에 뛰어들면서 기업가치가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우려도 나왔다. 

하지만 육류 소비를 줄이고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려는 소비자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일반적 채식 제품과 달리 실험실에서 탄생한 이러한 새로운 식물성 단백질은 이른바 '고기 맛'을 나도록 만들어 육식주의자를 유혹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이미 '비건(채식주의자)' 소비자를 겨냥해 네슬레와 제휴해 독일과 이스라엘에서 식물성 재료 기반의 버거를 판매하고 있다.

비욘드 미트의 최대 라이벌로 불리는 임파서블 푸드는 이미 또 다른 패스트푸드 체인인 버거킹과 손잡고 '임파서블 와퍼'를 내놓았다.


비욘드 미트 역시 KFC와는 식물성 닭튀김을 개발하고 있다. 이미 뼈 없는 치킨과 너겟 형태로 제한적으로 판매돼 큰 인기를 모았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명희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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