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테크플러스

틱톡엔 '천안문', '홍콩 시위' 없다

228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일일 사용자 수가 3억 명에 달하는 인기 앱 '틱톡'의 콘텐츠 검열 방식이 공개되었다. 더 가디언은 틱톡의 운영자에게 배포되는 가이드라인을 입수해 보도했다.

출처The Verge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틱톡은 운영자들에게 천안문 광장, 티베트 독립, 파룬궁을 지칭하는 영상을 검열하도록 지시하고 있었다.

- ‘입헌군주제, 군주제, 의회제, 권력분립, 사회주의 체제 등과 같은 어떤 나라의 사회 규칙, 정책에 대한 비판과 공격을 금지한다’ 

- ‘북아일랜드, 체첸공화국, 티베트, 대만의 독립을 선동하거나 민족의 갈등을 유발하는 주제를 금지한다’ 


이 규칙은 비단 중국 내에서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서비스 제공 국가 모두에 이런 중국식 검열을 적용하고 있다. 

출처KBS

워싱턴포스트는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홍콩 시위와 관련한 내용도 틱톡에서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타 SNS에서 ‘홍콩’을 검색하면 시위대와 관련한 내용이 줄을 잇는데 틱톡의 경우엔 음식 사진과 셀카가 대부분이었다.

틱톡은 중국 정책을 비판하는 콘텐츠 특히 사회주의 체제를 비난하는 경우 아예 삭제 처리를 하거나, 배포를 제한하고 있었다. 사용자가 잘 볼 수 없도록 배치를 하는 것이다. 사용자 계정을 예고 없이 삭제하기도 한다. 

출처Flickr

틱톡 관계자는 해당 가이드라인이 플랫폼 초기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었으며 단계적으로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작년에 전 세계에 앱을 출시하면서 이 방안이 올바른 접근법이 아님을 인지했고, 각 시장에 대해 확실히 이해하고 있는 현지 팀에 일임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질서 있는 앱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개발·시행하는 정책보다 보다 투명하게 전달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도 이해한다. 창의성을 키워주는 앱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해시태그

작성자 정보

테크플러스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