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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바바, 타오바오 앱에 쓰레기 식별 인공지능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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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CMP

중국 정부가 '드디어' 쓰레기 분리수거를 엄격히 시행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중국은 일반 쓰레기, 음식 쓰레기, 재활용품을 분리하지 않고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규제를 하긴 했지만 강제성 없는 '독려' 수준이라 지키지 않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쓰레기 수거 차량이 모자라고, 소각 비용도 천문학적으로 들자 이를 규제하기로 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월 1일부로 상하이를 포함한 베이징, 광저우, 톈진 등 주요 대도시는 쓰레기를 분류해서 버리도록 강제하고 있다. 

출처All That's Interesting

종전처럼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다 발각될 경우 50~200위안의 벌금을 내야 한다. 기업은 한화로 최대 900만 원까지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만약 여러 차례 규제를 어긴다면 '사회 신용 시스템'에 따라 점수가 떨어진다.

중국은 2014년부터 중국인들의 사회 점수를 매겨 상벌을 받는 시스템을 진행 중이다. 점수가 낮으면 인터넷 속도가 제한되고, 기차여행과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다닐 수 없다. 법조계나 언론, 공무원 등 취직에 불이익이 적용되기도 한다.  

중국 언론은 해당 규제에 대해 '사상 최고로 엄격한 쓰레기 제도'라고 언급하고 있다. 매체는 쓰레기 분류 방법을 설명하는 기사를 보도하고 있으며, 분리 시설에는 자원봉사자가 나와 분류 방법을 설명해주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대신 분리수거를 해주는 직업까지 생기고 있는 분위기다.

출처Sina

이런 가운데 중국 대표 IT기업인 알리바바가 쓰레기 종류를 식별해주는 인공지능을 선보였다. '스마트 쓰레기 식별 기능'이라고 불리는 이 기능은 타오바오 앱의 QR코드 스캔 기능에 추가됐다.

중국은 현재 재활용품, 유해 쓰레기, 젖은 쓰레기, 마른 쓰레기 등 4종으로 분류해 버리도록 하고 있다. 이 스캔 기능에 쓰레기를 비추면 어떤 종류로 분류해야 하는지 설명해주는 식이다. AI는 현재까지 4000여 종의 쓰레기를 분류할 수 있으며, 식별하지 못하는 쓰레기는 사용자가 직접 정보를 입력해 데이터 베이스를 축적할 수 있다. 

출처China Daily

하지만 아직까지 여러 가지 쓰레기가 뒤섞여있거나 독특한 품목일 경우 인식을 하지 못한다고 알리바바는 설명했다. 정확도가 100%에 이르지는 못해 새로운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도 덧붙였다.

관계자는 "지금은 90% 이상 정확하게 식별이 가능하다. AI 알고리즘을 꾸준히 훈련시킨다면 정확도가 월등히 향상될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알리바바의 AI 스피커는 쓰레기 분류에 관한 질문에 답하는 기능도 선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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