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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무슨 일 생기면? AI가 부모에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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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신속하게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기의 상황을 빠르게 파악해야 한다. 기술로 해결할 수는 없을까. 구글은 그들이 개발한 인공지능을 아기에게 적용해보려고 생각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상표청(USPTO)이 공개한 구글의 특허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아기의 눈과 움직임을 추적하고 부모에게 알려주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아기가 울지 않더라도 불편함을 느끼는 순간을 발견할 수 있다.


특허대로라면 아기를 돌보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이 지금보다 육아 걱정을 덜어도 되겠다. 

출처(source:USPTO)

인공지능은 아기의 눈을 추적한다. 눈의 움직임에 따라 혹시나 있을 불편한 기색을 알아챈다. 이상한 패턴이 발견되면 바로 부모에게 알린다. 잠들었는지 아닌지 여부도 눈을 추적해 알 수 있다. 일정한 시간 이상 눈을 감고 있다면 잠들었다고 판단하는 식이다.


움직임도 추적한다. 아기가 조용히 누워있는 것에서부터 서 있거나 걷고 난간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행동들 모두 지켜보고 있다가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면 부모에게 해당 사실을 알려준다. 특허에서는 아기가 평소보다 더 많이 움직인다면 너무 덥거나 너무 춥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도 설명한다.


아기의 상황을 전달할 필요가 있을 때는 부모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알림을 보내게 된다.

출처(source:pampers)

아기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은 이전에도 있었다. 소프트웨어 플랫폼 베릴리(Verily)가 세계 1위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Pampers)와 협력해 만든 스마트 기저귀 '루미(Lumi)'는 기저귀에 센서를 내장해 아기의 배변 활동과 수면 패턴을 추적한다. 수집한 데이터는 분석해 부모에게 제공한다. 로지텍 카메라 시스템과 함께 동작하며 실내 온도나 습도를 추적한다.


부모의 편의를 생각해서 낸 특허지만 기술에 반대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자신의 집과 아기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된다는 사실 자체로 경계심을 가질 수 있다.


구글은 매년 많은 수의 특허를 출원하고 있으며 이 중 실제 구현되지 않는 기술도 많이 있다. 하지만 구글이 스마트홈과 아기와 관련된 기술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분명하기에 아기를 가진 부모들은 기대를 저버리지는 말아야겠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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