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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한 클럽에 나타난 폴댄서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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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댄스 추는 로봇

출처(source:skynews)

프랑스 낭트에 있는 한 클럽이 폴 댄스 추는 로봇을 고용했다. 클럽 5주년을 기념하고자 한 달 동안 로봇 폴댄스 공연을 할 예정이다. 로봇은 지난 3일부터 공연을 펼치고 있다.


로봇은 하이힐을 신고 있으며 머리는 CCTV 카메라로 만들어 관객들의 움직임을 지켜보게 된다. 로봇을 인간에 가깝게 보이게 하려고 금속으로 이뤄진 몸체에 플라스틱 마네킹으로 덮어 마무리했다. 클럽에는 총 두 대의 로봇을 배치했다. 


폴댄서 로봇은 영국 예술가 자일스 워커(Giles Walker)의 작품이다. 그는 2008년부터 로봇에 대한 개념을 생각해왔고 실현에 옮겼다. 

자일스 워커는 폴댄서 로봇의 머리를 CCTV 카메라로 제작한 것을 언급하며 '관음증'이라는 주제를 다루려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관음증이 있는 사람과 관찰 대상자 사이에 누가 힘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문제를 제기하고자 했다.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과 왠지 모를 불안감이 공존한다. 이번에도 그런 물음에 자유로울 수는 없다.

출처(source:REUTERS)

클럽 소유주인 로랑 루(Laurent Roue)는 로봇 폴댄서 때문에 인간 무용수가 위협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의 클럽에는 10명의 무용수가 일하고 있는데 로봇이 이들을 대신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스카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폴댄서 로봇 고용은 "기술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는 방법"이라며 "우리에게는 따뜻함과 육체적인 접촉, 인간미가 필요한데 로봇은 그와 반대되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클럽에서 렉시(Lexi)로 불리는 한 무용수도 이런 의견에 동의했다. 그는 "우리의 직업은 아름답고 예술적인 일이며 로봇이 무용수를 대신하거나 해당 분야를 바꿔 놓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CES2018에 등장한 폴댄서 로봇

출처(source:vox)

자일스 워커가 만든 폴댄서 로봇은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8' 무대에도 오른 바 있다. 실제 폴댄서가 하는 동작을 잘 소화해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당시 섹스 어필을 위해 의도적으로 폴댄서 로봇을 선택했다는 비판이 나왔지만, 로봇 개발자는 성 산업을 목표로 로봇을 만들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나유권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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