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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가 바뀐다는 소식에 오열한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2020년에는 어떻게 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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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용자 10명 중에 7명은 사용한다는 인스타그램은 작년부터 큰 변화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2020년에는 인스타그램이 어떻게 바뀔지, 그 트렌드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좋아요 숨김 기능

인스타그램은 작년부터 좋아요 숫자를 숨기는 업데이트를 부분적으로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몇몇 선발된 계정들은 좋아요 숫자가 안 보이기 시작했어요. 좋아요 숫자가 그 계정의 인기를 실감하게 해주니, 당연히 인기있는 인스타그래머들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처럼 들립니다. 

호주의 인플루언서, 미카엘라 테스타(Mikaela Testa)가 인스타그램의 새로운 정책에 대한 피해를 호소했다.

해외의 어떤 인플루언서는 이런 업데이트에 반대한다며 우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인스타그램 측의 입장은 다릅니다.


수많은 좋아요 어뷰징 또는 좋아요를 받기 위한 자극적인 콘텐츠 제작, 좋아요를 적게 받는 유저의 상대적 박탈감을 없애고, 크리에이터와 팔로워가 본질인 ‘콘텐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즉, 이번 좋아요 숨김 업데이트는 바로 앞의 이익이 아닌, 몇 십년 후를 바라보고 더 건강한 플랫폼으로 오랜 기간 살아 남기 위한 인스타그램의 시도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럼, 좋아요가 사라지게 되면 우리는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까요?


당연히 첫 번째는 좋은 콘텐츠,
그리고 두 번째는 댓글과 맞댓글의 중요성입니다.


2. 소통의 중요성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인스타그램은 이제, 좋은 콘텐츠와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친밀도인데요.


예전에는 홈 피드에 내가 팔로잉한 유저의 게시물 시간순으로 보였던 반면, 약 3년 전부터는 내가 좋아요 또는 댓글 등 소통하는 계정의 게시물이 내 피드에 좀 더 많이 나타납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중에서는 팔로잉 목록에서 팔로잉 계정을 친절하게 주제별로 리스트화 해주고 있습니다.


내가 소통하지 않은 계정(90일 동안 좋아요 및 댓글을 달지 않은 49개 계정)의 리스트가 최상단에 뜹니다.


사실.. 이 기능은 어마무시한 기능입니다..!!

깜짝이야

인스타를 좀 하는 사람들은 '언팔 관리 앱'을 아실 거예요.


저 역시 인스타그램 강의를 3년간 진행하면서 '언팔 관리 어플 추천해주세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떤 언팔 어플은 비용이 들지 않지만 수고로움이 동반되고, 어떤 언팔 어플은 수고로움은 덜하지만 비용이 동반됩니다.


즉, 비용을 지불하고 편하게 언팔할 것인가 vs 비용 지불 없이 불편하게 언팔할 것인가의 선택이었죠.

하지만 위와 같은 인스타그램의 변화는 이런 언팔 어플 사용없이, 내가 소통하지 않는 계정을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그것도 계속 49개의 계정을 실시간 업데이트 해주면서 말이죠!

(다만, 상호 맞팔 관계인지는 직접 체크해야 함)


내가 소통하지 않는 계정을 정리하기에 좋은 기능입니다.

뻘뻘 당황
하지만 반대로 나 역시 정리 당할 수 있는 기능이기도 합니다....ㄸㄷ..

결국 여기서 인스타그램이 콘텐츠 + 소통이라는

SNS의 본질 기능에 충실해지기로 마음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진화

인스타그램이 핫해지면서 인스타그램에서는 수많은 비즈니스 계정(특히 패션, 뷰티, 여행 등)의 진입과 성공이 이루어졌습니다.  다만, 가장 불편한 점은 인스타그램에서 바로 물건을 구매할 수 없다는 것이었죠.


인스타그램은 타 SNS 채널에 비해, 본문에 링크가 연결되지 않습니다. 링크 삽입은 프로필 한 군데만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스토리 하단 링크 삽입 & IGTV 본문 링크 삽입

스토리의 경우, 비즈니스 계정 +1만 팔로워라는 조건을 충족시키면, 스토리 아래에 링크 삽입이 가능하기도 하며, IGTV 본문에는 링크 연동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영상을 보면서 본문을 읽는 사람은 많지 않을 테니, 전환율이 높지 않을 듯합니다. (스토리의 링크 전환율은 꽤 좋은편)


그래서 인스타는 이런 전환율을 높여줄 수 있는 쇼핑태그 기능을 업데이트 했는데요.

워낙에 링크를 삽입할 수 없는 채널이다 보니, 사진에 바로 내가 원하는 랜딩페이지로 연동될 수 있는 쇼핑 태그의 효과가 엄청 클 것이라 보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전환은 크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물론, 그 전에 프로필 링크로 가서 랜딩페이지로 넘어갈 때에 비하면, 그래도 유입 자체는 늘 수도 있겠지만,  기대했던 것만큼의 드라마틱한 유입 및 전환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왜, 전환(구매)이 잘 일어나지 않을까요?

그 이유 중 하나는 쇼핑태그가 인스타 내에서 바로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 아니라는 점 때문!!


인스타 쇼핑태그는 페이스북 페이지샵에서 올린 이미지가 보이고, 그걸 다시 클릭해야 랜딩페이지로 연결되는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실제로 인스타그램 콘텐츠에서 100명이 사진을 봤다면, 1차 쇼핑태그 이미지 클릭 비율이 50% 이하, 다시 랜딩 페이지까지 유입은 다시 50% 이하로 유입됩니다.


즉, 100명이 본다고 해도 실제 유입은 20~30명 전후. 유입이 적으니 당연히 전환은 그보다 적을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래서 인스타그램은 아예 Checkout 기능을 통해서 바로 결제, 배송 관리까지도 진행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복잡한 국내 사정상 이런 업데이트는 북미 쪽이 다 진행된 후, 우리나리에는 최소 1~2년 후에나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4. 글쓰기의 중요성

출처outstanding

수많은 페이스북 페이지들이 몰락했고, 페이스북 페이지들이 인스타그램으로 대거 넘어오기도 했습니다.


실제 열정에 기름 붓기 페이지를 운영하는 대표는 페이스북 페이지만으로는 어렵다는 판단 하에, 인스타그램 계정 등 채널 다각화를 시도 했는데요.


그리고 카드뉴스 형태의 이미지와 그 아래 긴 글을 작성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출처seoul_korea

인스타그램은 사진과 영상 등을 공유하는 이미지 중심의 채널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 이미지 아래에 팔로워들과 소통하기 위해 진솔한 이야기, 내 비즈니스의 철학, 내 브랜드의 스토리 등을 공유하고, 팬이 된 팔로워들은 기꺼이 시간을 내어서 그 글들을 읽기도 하고 공감하고 댓글을 달며 소통하죠.


정보성의 콘텐츠인 경우 디엠 또는 링크로 공유하기도 하고, 나중에 다시 보기 위해 저장하기도 하며, 사진에 다 담을 수 없는 정보와 이야기들을 글을 통해서 전달하기도 합니다.

Later.com의 연구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글의 길이는 2016년에 비해 두 배 정도 늘었다고 한다. 2020년 인스타그램 피드의 평균 자막 길이는 405자(평균 65~70단어)로 채워질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물론 영어이니 한글과는 조금 체감이 다를 수 있겠지만, 확실한 것은 앞으로 인스타그램의 글의 길이는 길어질 것이라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5. 인스타그램 동영상의 약진 (Feat.IGTV)

인스타그램이 15초 동영상 기능을 업데이트 했지만, 여행의 미치다의 초창기 1~2개의 영상, 서울시 공식 계정의 꾸준한 세로 드론 영상 정도를 제외하고는 그 당시, 세로 영상은 좀처럼 찾기 힘들었다.

출처seoul_korea

인스타그램 10년 차인 필자인 1:1 정방향 사진 한 장만을 올릴 수 있었던 인스타그램이 15초의 동영상을 올릴 수 있게 된 수년 전의 업데이트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인스타그램은 IGTV라는 플랫폼을 론칭하면서 크게는 유튜브, 조금 작게는 틱톡을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죠. 그러나 막상 세로 콘텐츠로만 업로드 할 수 있게 하면서 많은 크리에이터들을 불편해 했는데요.


수많은 노력과 소스가 필요한 영상 제작에서, 인스타그램의 IGTV만을 위해서 세로만을 제작는 계정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만큼, 그 당시에는 가로 형식의 콘텐츠 영상이 주를 이룬 시기였죠.

그리고 OSMU(One Source Multi Use) 활용을 위해 가로 영상을 찍어서 유튜브,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IGTV에 가로로 돌려서 올리는 이상한 형태이 모습이 생겨났습니다.


이에 인스타그램 측은 유저의 니즈를 파악하여 항복하고 말았는데요. 그러는 사이 세로 숏 비디오 시장은 틱톡이 잡게 되었죠^^;;


하지만 인스타그램은 IGTV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IGTV의 활성화를 위해 쉽게 업로드할 수 있도록 가로모드를 지원, 피드와 프로필에 게시 가능하게 했으며,


썸네일 사진 삽입 가능 등의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면서 유저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탐색 탭에서도 동영상을 꾸준히 노출시켜주고 있죠.


최근에는 IGTV에 시리즈가 추가되면서 동영상을 분류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제는 동영상이 1인 미디어 시대에서의 가장 중요한 콘텐츠라는 것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인스타 계정을 맡으셨나요?

자영업을 위한 마케팅 채널이 필요하신가요?

또는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으신가요?


기업 계정이든, 개인 계정이든 인스타그램 운영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만 해서는 팔로워가 늘지 않죠.

인스타 알고리즘부터 마케팅 방법까지,

0에서부터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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