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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잉

한국사람들이 영어공부 할 때 의외로 실수하는 2가지

'영어식 사고'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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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어식 사고’에 대해 다뤄보려 합니다.


국내에도 영어가 유창한 분들이 많아지고 있고, 영어권에서 생활하신 분들이 다양한 학습컨텐츠를 공유하면서 그 양과 질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죠.


특히 최근에는

‘이런 표현은 영어로 이렇게 말합니다.’

‘아직도 이런 표현을 영어로 이렇게 말하세요?’


식의 컨텐츠가 굉장히 유행하고 있는데요, 실제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하고있는 분들에게는 유익하고 실용적인 표현들이 많아요.

짱입니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표현이나 내용이 어떠한 상황에서 사용되는지 충분한 설명없이(일종의 표현처럼) 소개되는 경우도 있어 학습자분들이 오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어요.


따라서 오늘의 주제인 #영어식 사고에 대해 두 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유연한 사고
-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암기식, 주입식 영어에 익숙한 많은 한국인들은 영어를 일종의 표현처럼 고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요. 마치 수학공식을 암기하는 것처럼 말이죠.


예를 들어, 

“나 걔랑 연락이 안돼.”를

“I can’t reach him.”라고 배웠다고 가정을 해볼게요.

이 때 중요한 것은, 이 표현이 여러가지 방법들 중 하나라고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사고가 필요해요.


‘그 사람과 연락이 안된다.’ 는 내용은 실제로 연락이 안되는 것이 어떠한 상황에서 벌어지고 있는지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이 가능합니다. 


저 표현을 여러분이 한국어로 말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걔 내 전화 안 받아.’


‘(내가 잘못한게 있어서 미안한 마음에) 나 걔한테 연락을 못해.’


‘나 그 사람 연락처를 몰라.’


‘(메일을 계속 보내는데) 답장이 없어.’


이렇게 상황에 따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나 내용이 다양하게 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영어는 수학이 아닌 ‘언어’이기 때문이죠.

1+1=2, A=B 등의 딱딱하게 고정된 공식이 아니에요.


‘He doesn’t answer my calls.’


‘I’m not able to contact him.’


‘Do you know how to contact him?’ 


‘He never responds to my email.’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영어도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이 가능합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표현 위주의 컨텐츠를 접할 때 ‘이것만이 딱 정답’ 이라는 생각을 버리시고, 항상 어떤 상황에 적절한지, 어떤 상황에서는 자연스럽지 않은지를 구분하면서 ‘유연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답니다.

짜잔

2) 기본 문법 활용
- 문법이 중요하지 않아요. 활용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보신것처럼 영어 문장은 일반동사, be동사, 조동사 등 다양한 동사의 형태로 표현이 되는데요, 모두 우리가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기본 문법들이에요.


예를들어 위에 나온 contact를 배웠다고 가정하면,


I contacted him last month. (나 그 사람한테 지난달에 연락해봤어.)


He wants to contact her right now. (그가 그녀에게 바로 연락하고 싶어해요.)


I had to contact him as soon as possible. (저는 그에게 가능한한 빨리 연락을 취해야했어요.)


They are going to contact you sooner or later. (걔네가 너한테 조만간 연락할꺼야.)


I was not able to contact him. (저는 그에게 연락을 할 수 없었어요.)


이렇게 다양한 문법들을 활용해 표현할 수 있겠죠.


많은 분들이 ‘문법’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는데, 위에 나온 want to, have to, be going to, be able to 같은 문법들은 우리가 학교에서 기본적으로 배웠던 기초 문법이에요.

출처탈잉

말하기 연습을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이 정도 문법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문법들이 바로바로 적용되지 않는것은 그만큼 실제로 듣거나 말하면서 연습한 시간이 적기 때문이에요.

사실 우리는 영어로 말해본 적이 별로 없잖아요?

아무리 쉬운 문법을 공부하더라도, 기존에 이미 공부한 내용이라도, 실제로 말로 뱉어가면서 입이 익숙해지게끔 연습을 하지 않으면 말로 연결되기가 어려워요.


입으로 직접 뱉어가며 연습을해야만 실제 그 말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더 쉽게 기억나고 반복을 통해 영구기억장치로 넘어가게 되거든요. 우리가 “I’m fine, thank you. And you?”가 입에 익은것처럼 말이죠.


영어 문장이 독해가 된다고해서, 내가 그 문장을 바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초급단계에서 기본문법을 활용한 말하기 연습이 중요한 이유죠.


오늘은 영어식 사고 1편, 유연한 사고와 기본기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어요.

오늘은 한 가지만 기억하세요. 영어는 ‘언어’입니다. 생각만 바꿔도 그동안 어려웠던 영어가 쉬워질 수 있어요. 누구나 할 수 있답니다!

저는 다른 전문강사분들과는 달리 지금도 문법을 잘 몰라요.

다른분들께 영어를 알려주게 되면서 의무적으로 공부를 하게 된 것이지, 제가 영어로 무리없이 대화가 될 때까지도 문법 하나 제대로 배운게 없어요.


하지만 한국식 문법을 모르는 10년전에도 토익이 980점이 나왔습니다. 오히려 나중에 문법을 공부하게 되니 영어를 소위 ‘한국식’으로 공부하신분들이 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지 이해가 되었어요. 실제 대화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구어체에서는 빈도가 현저히 낮은 불필요한 내용들이 많거든요. 


정답을 찾으려하는 습관이 말하는데 방해가 너무 많이됩니다.


제 수업의 포인트는 외우는 문법이나 표현이 아닌,

★내 생각을 직접 만들어서 뱉는 말하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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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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