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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도 1분이면 이해하는 웹과 앱의 차이

기획자/마케터/디자이너를 위한 IT지식
탈잉 작성일자2019.01.24. | 12,141 읽음

기획자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상황이 있죠.


어떤 마케팅이나 프로모션 기획을 해서 배너 광고를

어플리케이션에도 달아야 하고 출처 : 탈잉
웹에도 달아야 하는 순간이 올 수 있죠. 출처 : 탈잉

그 때 웹 개발자에게 가서 얘기를 하면 웹 개발자는


웹 개발자

"이거요? 금방 돼요. 3일 안에 딱"


그런데 똑같은 사안(배너광고)을 들고 앱 개발자한테 갔을 때, 전혀 다른 반응이 있습니다.


앱 개발자

"이건 3일 안에 절대 될 수 없어요. 그렇게 빠르게 되는 게 아니에요."


이렇게 됐을 때 나오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이 안에 있는 속사정을 이해할 수 없다면...?

사실은 그 안에서 펼쳐져 있는 이유들이 있어요.

때문에 이걸 이해하는 게 기획자 입장에서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 근본이 되는 몇 가지 지식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관계에 대해 아는 건데요,

즉, 서버가 뭔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어플리케이션과 웹의 차이가 구분이 되기 시작합니다.


1) 서버 & 클라이언트 개념
카카오톡을 예로 한 번 들어 볼게요.

카카오톡에서 어떤 메시지를 적고 전송을 누르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냐면

어플리케이션에서 정해진 목적지로 데이터(메시지 내용)들이 날아가는 거에요.

목적지 끝에 가면 결국에는 어떤 컴퓨터가 켜져 있어요.
그 컴퓨터가 24시간 돌아가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낮에도, 밤에도, 새벽에도 카카오톡에서 전송 버튼을 누를 수 있는 것이죠.

여기서 여러분의 컴퓨터를 "클라이언트 컴퓨터"라고 부르고,
24시간 켜져있는 컴퓨터는 '그래 내가 줄게'라고 말하는 "서버 컴퓨터"라고 부릅니다.

이 포인트가 어플리케이션과 웹을 가르는 포인트의 시작입니다.


2) 웹의 특성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개념을 이해하고 난 다음, 웹(WEB)이 가진 특성들을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웹의 경우, 기본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게 새로고침인데요,

여러분들이 웹 사이트에 들어가서
"www.naver.com"을 치고 엔터를 치면 무슨 일이 벌어지냐면

서버에 있는 HTML파일이 먼저 불러와집니다.
그리고 그 HTML파일에 연결되어 있는 수많은 파일들이 있는데요 (ex. 이미지 파일)

그 파일들을 불러와서 웹 페이지로 재구성되는 것이죠.

은 태생이 새로고침이기 때문에

웹 페이지는 서버에 있는 파일이 바뀌면 새로고침할 때마다 다시 바뀌게 됩니다.


이게 웹의 가장 큰 포인트입니다.


3) 앱(어플리케이션)의 특성

어플리케이션은 조금 달라요.

어플리케이션을 바꾸기 위해서는 업데이트라는 큰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하기 위해서는 앱스토어 심사, 혹은 안드로이드 구글 마켓에 배포하는 과정을 겪어야 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우리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이후에 즉각 업데이트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앱 업데이트 언제 하시나요?

와이파이가 되는 환경에서 큰 맘먹고 모두 업데이트를 하거나
아니면 어플리케이션이 업데이트 해달라고 해달라고 조르니까 그제서야 업데이트를 하지 않나요?

그말은 즉, 1.0.0버전을 2.0.0버전으로 올렸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그 버전을 이용하지 않는거죠.

따라서 2.0.0버전에서 바꾼 이미지, 바꾼 배너, 바꾼 모습들이 어떤 사람에게는 보여지고 어떤 사람에게는 보여지지 않을 거에요.


처음으로 돌아가서,

웹개발자는 "하루 이틀 삼일 정도면 반영해서 다 완성된다"고 말했던 반면 앱개발자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가 이 차이인 겁니다.

요약 정리하면,


웹 = 바로 반영 가능

웹 개발자 분한테 만든 배너를 띄워달라고 하면


개발자는 (수정할) 자바스크립트 파일이 서버에 들어가 있어서, 서버에 있는 그 파일을 작업해서 서버에 업데이트를 하면 됩니다.


그럼 사람들은 서버에 있는 HTML파일을 다시 다운받아서 새롭게 기획한 배너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앱 = 바로 반영 불가

(새롭게 기획한) 배너가 띄어질 공간을 애초에 기획자가 만들어 놓지 않았다면, 그 공간을 앱 개발자가 새롭게 만들어서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앱스토어 심사, 안드로이드 구글 마켓 이 두가지 과정을 거쳐 업데이트가 배포가 되면 업데이트를 사람들이 받아줄 수도 있고 안받아 줄 수도 있어요.


따라서 기획자는 처음에 기획을 할 때 업데이트가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획자가 정말로 알아야 할 지식은 C언어, JAVA, 파이썬이 아니라 뼈대가 되는 흐름입니다.

흩어져 있는 수많은 개념들을

출처 : 탈잉 VOD

이렇게 튼튼하게 뼈대를 세우는 것이죠.

출처 : 탈잉 V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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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마케터/디자이너를 위한 IT지식은 많거나 복잡하지 않습니다.
뼈대만 잘 세워도 하루만에 그 세계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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