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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뜬 스타들의 차기작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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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면서 기쁜 순간 중 하나는 의외의 얼굴을 발견할 때가 아닐까. 올해만 해도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시청자의 주목을 받으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스타들이 있다. 아직까지도 인기가 식지 않은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연기 잘하는 배우 서예지의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줬고, 종영을 앞둔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사돈 커플이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레 이초희와 이상이의 인지도도 덩달아 상승했다. 드라마의 성공으로 유명세를 타면 차기작에 관심이 가기 마련인데, 슬슬 다음 작품이 궁금해지는 올해 상반기에 뜬 배우들을 살펴본다.

출처tvN

유태오 


금융 스캔들을 내세운 드라마 [머니게임]은 다소 아쉬운 시청률에도 인터넷에서 반응만큼은 뜨거웠다. 그 중심엔 월가의 냉혈한 유진한이 있다. 돈이라는 목적을 위해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이지만, 그의 어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이혜준 앞에서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며 서슴없이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전개 과정상 분량이 많지 않음에도 빈틈을 주지 않고 철벽 방어하는 이혜준과 직진남 유진한의 관계가 시청자의 열렬한 지지를 끌어냈다. 특히 유진한이란 인물의 감성적인 면과 냉혹한 면을 능숙하게 오가며 섹시하게 그려낸 유태오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었다. 앞으로 유태오를 만날 수 있는 작품은 오는 25일 넷플릭스에 공개 예정인 [보건교사 안은영]이 있다. 영어교사 매켄지 역으로 출연한다고. 지난 6월에는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으며, 독일과 일본 합작 드라마 [The Window]에 출연해 촬영을 진행했다.

출처JTBC

한소희


201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한소희는 올해 인생작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났다. 바로 상반기를 휩쓴 화제의 드라마 [부부의 세계]. 한소희는 지선우와 이태오의 결혼 생활에 파국을 불러온 여다경 역을 맡아 불안하고 초조해하는 감정선을 세심하게 표현해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도 그만의 존재감을 새겨놓았다. 뻔뻔하고 이기적인 여다경의 모습에 질타 아닌 질타도 쏟아졌지만, 그만큼 캐릭터를 잘 소화해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다는 반증이기도 했다. 세련되고 도회적인 비주얼도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드라마 종영 이후에는 광고와 화보를 통해서 볼 수 있으며, 아직 차기작은 정해진 게 없다. 지난 6월, [인간수업]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이 넷플릭스와 또다시 함께하는 [언더커버(가제)]에 출연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공식적으로 확정되지는 않았다.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기대한다.

출처넷플릭스

박주현


누구나 인정하고 부러워하는 모범생 배규리. 하지만 보기와 달리 부모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고자 그 자신을 억눌러왔을 뿐, 언제 튈지 모를 불씨를 가슴에 품고 있다. 결국 규리는 모범생이라는 가면 아래 민낯을 드러내고 지수의 동업자가 된다. 젊은 배우들의 잠재력을 보여준 [인간수업]에서 박주현은 단연 돋보인다. 편하게 집중해서 보기 힘든 내용이지만, 그의 열연 덕분에 끝까지 몰입했다는 반응이 있을 정도. [인간수업]의 성공 이후 박주현은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1일에 첫 방영하는 예능 드라마 [좀비 탐정]에서 좀비로 변신한 최진혁과 호흡을 맞춰 전작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러브콜도 줄을 이어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이승기 주연의 드라마 [마우스]와 덱스터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대작 영화 [사일런스]에 출연 제안을 받았다. 

출처JTBC

안보현


망나니 재벌 2세 장근원으로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한 안보현은 '낭만쓰레기', '코리안 조커', '만병의 근원'이란 별명을 얻을 만큼 시청자의 분노를 유발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1차원적인 악역에 그치지 않고 비열하고 지질하며 짠 내 나는 인물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내 마지막까지 욕받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부단한 노력 덕분에 연기 인생에 전환점을 맞은 안보현은 부지런히 차기작을 이어가고 있다. 10월 26일 방영 예정인 [카이로스]에서 엘리트 비즈니스맨으로 나설 예정이다. 타임슬립 소재의 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자못 기대된다.

출처tvN

전미도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활동한 15년 차 배우 전미도는 안방극장 시청자에게는 생경했다. 때문에 배우 본인조차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많은 사랑을 받을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을 터다. 후배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완벽한 신경외과 교수이면서 환자에게는 친절하고, 99학번 동기 4인방은 한 방에 제압하는 리더십을 가진 채송화. 전미도는 실제 의사를 보는 듯 전문직 의사를 생생하게 구현해 단숨에 시청자를 홀렸다. 뮤지컬 배우 출신인 만큼 굉장한 성량을 가졌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음치 연기를 화제가 됐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정확한 딕션도 칭찬일색이었다. 전미도는 드라마 종영 이후 다시 공연계로 돌아가 [어쩌면 해피엔딩]을 선보이고 있으며, 내년에는 구구즈 동기들과 함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로 돌아온다. 



테일러콘텐츠 에디터. 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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