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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이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

조회수 2020. 4. 22. 17: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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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넷플릭스

일본 애니메이션 [원펀맨] 실사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지난 21일, 소니 픽쳐스에서 [원펀맨] 실사화를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베놈]과 [쥬만지] 시리즈 각본가 스콧 로젠버그와 제프 핑크너가 각본 집필을 맡았으며, [스파이더맨] 시리즈 아비 아라드가 제작자로 나선다. 감독이나 캐스팅 관련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원펀맨] 시리즈는 2009년 작가 ONE의 웹툰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너무나 강력해서 주먹 한 방이면 어떠한 적이든 쓰러뜨릴 수 있는 히어로 사이타마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당시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2012년 슈에이샤 '소년 점프'에 연재, 이후 2015년에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헝거게임' 프리퀄 영화 기획 중,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 복귀

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헝거게임] 프리퀄 영화가 제작될 예정이다.


지난 화요일, 라이온스게이트에서 [헝거게임]의 과거 이야기를 다룰 프리퀄 제작 소식을 전했다. 영화는 올 5월 19일 공개를 앞둔 수잔 콜린스의 소설 『더 발라드 오브 송버드 엔드 스네이크』를 원작으로, 코리올라누스 스노우의 청년기를 통해 그가 판엠의 독재자가 되는 과정을 다룰 것으로 전해진다. [헝거게임] 시리즈 세 편을 연출한 프란시스 로렌스가 복귀하며, 아직 자세한 캐스팅 소식이나 개봉 일정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2012년 시작된 [헝거게임] 시리즈는 할리우드에 'YA(영 어덜트) 포스트 아포칼립스' 열풍을 몰고 온 대표적인 프랜차이즈다. 여러 구역에서 차출된 인물들끼리 펼치는 생존 게임을 전국에 생중계하는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주인공 캣니스의 처절한 생존과 반란의 여정을 그린다. 네 편의 영화로 전 세계 30억 달러 가까운 수익으로 흥행에 성공했으며, [엑스맨] 시리즈와 함께 제니퍼 로렌스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작품이기도 하다.

'베놈' 속편 2021년으로 개봉 연기, 정식 타이틀 공개

출처: 소니 픽쳐스

[베놈]도 결국 코로나19를 피하지 못했다.


다수의 현지 매체가 [베놈] 속편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0년 10월 2일에서 2021년 6월 25일로 개봉 일자를 변경했다고 전했다. 본래 이 시기에 워너브러더스 [더 배트맨]이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마찬가지로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2021년 10월 1일로 연기되면서 직접적인 경쟁을 피하게 됐다. 한편 새로운 일정과 함께 영화의 정식 타이틀 [베놈: 렛 데어 비 카니지(Venom: Let There be Carnage)]도 공개, 전작 카메오로 등장한 우디 해럴슨(극중 클리터스 캐서디)의 활약을 암시했다.


작년 10월 개봉한 [베놈]은 상영 등급 등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북미 2억 1,350만 달러, 전 세계 8억 5,6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크게 흥행했다. [좀비랜드: 더블 탭] 연출 일정과 겹쳐 하차했던 루벤 플레셔를 대신해 앤디 서키스가 속편 메가폰을 쥐었으며, 두 주연 톰 하디와 미셀 윌리엄스가 복귀를 확정했다.



테일러콘텐츠 에디터. 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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