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했던 첫사랑이 돌아온다, 티모시 샬라메 & 아미 해머, '콜.바.넴' 속편 복귀

조회수 2020. 4. 6. 14: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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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니 픽쳐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두 주인공이 속편에도 출연한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한 이탈리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속편 소식을 전했다. 구아다니노는 "티모시 샬라메와 아미 해머, 마이클 스털버그, 에스더 가렐과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대부분의 출연진이 속편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미국에서 한 각본가와 상의도 했지만, 아쉽게도 제작을 미뤄야만 했다고 전했다.


2017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안드레 애치먼의 동명 소설(국내 출간명: 그해, 여름 손님)을 원작으로 한다. 1983년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17살 소년 엘리오와 24세 올리버가 사랑에 빠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으며,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주연상, 주제가상, 각색상 후보에 올라 각색상을 수상했다.


영화 속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알 수 없으나, 지난 10월 소설 후속편 『파인드 미(Find Me)』가 출간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두 번째 소설은 전작으로부터 10년 뒤를 배경으로 한다.

넷플릭스, '타이거 킹: 무법지대' 특별 에피소드 공개 예정

출처: 넷플릭스

'타이거 킹'의 이야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넷플릭스가 [타이거 킹: 무법지대] 특별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던 제프 로우는 지난 5일, SNS로 "추가 에피소드는 다음 주 공개될 예정이며, 내일(현지 4월 6일) 우리와 촬영을 진행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새로이 공개될 에피소드가 어떠한 이야기를 다룰지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지난 3월 20일 공개된 넷플릭스 [타이거 킹: 무법지대]는 수백 마리의 대형 고양잇과 동물을 매입해 사설 동물원을 운영한 조 이그조틱과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충격적인 전개에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라며 평단과 시청자들이 입을 모아 호평했고, 전 세계적인 '현상(phenomenon)'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조 이그조틱은 업계 라이벌 캐럴 배스킨의 살인 청부 혐의와 각종 동물 학대 혐의로 징역 22년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 

'릭 앤 모티' 각본가, '앤트맨 3'에 합류

출처: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앤트맨 3]의 각본가가 결정됐다.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제프 러브니스가 [앤트맨 3]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러브니스는 카툰 네트워크 시리즈 [릭 앤 모티]의 공동 제작자와 각본가로 참여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러브니스의 합류가 코로나19 북미 확산 초기에 이미 결정되었던 사안으로, 현재 집필을 시작한 상태라고 전했다. 전작 두 편을 연출한 페이튼 리드가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으며, 두 주연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 역시 세 번째 영화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본래 [앤트맨 3]은 2022년 개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할리우드가 마비, 이로 인해 [토르: 러브 앤 썬더],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등 앞서 공개 예정이었던 작품들의 제작이 밀리면서 정확한 개봉 시기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테일러콘텐츠 에디터. 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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