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제작자, 마이클 잭슨 전기 영화 만든다

조회수 2019. 11. 25. 14: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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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BO, DC Comics

로버트 패틴슨의 배트맨이 상대할 악역이 또 한 명 추가됐다.


맷 리브스 감독이 존 터투로가 마피아 보스 카민 팔코니로 [더 배트맨]에 출연할 것이라 전했다. 캣우먼(조 크라비츠)과 리들러(폴 다노), 펭귄(콜린 파렐) 이후 네 번째 악역이다. 터투로는 TV 시리즈 [몽크], [퀴즈 쇼], [더 나이트 오브]와 영화 [똑바로 살아라], [위대한 레보스키] 등에서 존재감을 빛낸 연기파 배우로 잘 알려졌으며,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는 섹터 7의 시몬스 요원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1987년 프랭크 밀러의 코믹스 『배트맨: 이어 원』에서 처음 등장한 카민 팔코니은 고담 시를 지배하는 마피아 집단 '팔코니 패밀리'의 보스로 묘사된다. DC 세계관에서 여러 차례 배트맨/브루스 웨인에게 위협이 되었던 인물로, 영화 [배트맨 비긴즈]과 TV 시리즈 [고담]에서 톰 윌킨슨과 존 도먼이 팔코니로 출연했다. 

[더 배트맨]은 2021년 6월 25일 개봉한다.

'보헤미안 랩소디' 제작자, 마이클 잭슨 전기 영화 만든다

출처: ABC

'팝의 황제'의 일대기가 영화로 탄생한다.


[보헤미안 랩소디] 제작자 그래햄 킹이 마이클 잭슨 전기 영화를 제작한다. 매체 데드라인은 킹이 마이클 잭슨 재단으로부터 영화 제작뿐만 아니라 마이클 잭슨의 모든 노래 사용에 대한 권리를 보장받았다고 지난 22일 보도했다. 2004년 마틴 스콜세지의 [에비에이터]에서 킹과 호흡을 맞췄던 존 로간이 각본을 집필하며, 스튜디오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마이클 잭슨 전기 영화는 그의 삶을 미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그릴 예정이다. 2009년 세상을 떠난 마이클 잭슨은 유년기에 '잭슨 파이브'로 스타가 된 이후 전 세계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지만, 개인사는 우여곡절이 많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어린 시절에는 아버지의 폭력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고, 이전부터 제시되었던 각종 아동 성범죄 혐의에 대해서는 여전히 갑론을박이 오고 가고 있는 중이다.


마이클 잭슨의 새로운 아동 성범죄 의혹을 담은 다큐멘터리 [리빙 네버랜드]가 올 상반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현재 마이클 잭슨 재단은 공동 제작사 HBO에 1억 달러 상당의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리빙 네버랜드]에 출연해 이러한 혐의를 폭로했던 제임스 세이프척, 웨이드 롭슨과 마이클 잭슨의 과거가 이번 전기 영화에 포함될지 여부에 대해선 그래햄 킹 측이 확답을 주지 않았다.



테일러콘텐츠 에디터. 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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