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파인이 '스타트렉' 커크 선장으로 돌아온다?

조회수 2019. 11. 20. 17: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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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USS 엔터프라이즈 호의 항해는 계속된다.

파라마운트가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제작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데드라인을 비롯한 다수의 현지 매체는 [파고], [리전] 등의 TV 시리즈 제작자로 잘 알려진 노아 할리를 [스타트렉 4]의 연출가와 각본가로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스토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없지만, 매체들은 이 작품이 쿠엔틴 타란티노가 기획 중인 R등급 [스타트렉] 스핀오프와는 별개의 작품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리부트 시리즈를 이끌었던 주역들도 돌아온다. [스타트렉: 더 비기닝]과 [스타트렉 다크니스]를 연출하고 시리즈 제작에 참여했던 J.J. 에이브람스도 제작자로 복귀하며, 크리스 파인과 재커리 퀸토, 조 샐다나 등도 네 번째 작품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러나 엔터프라이즈 호의 일등 항해사 술루를 연기한 존 조의 출연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파라마운트는 지난 2016년 [스타트렉 비욘드] 이후 조지 커크와 제임스 T. 커크 부자가 시간 여행을 통해 조우한다는 내용의 네 번째 작품을 구상 중이었다. 올해 초 제작에 돌입한다는 계획까지 있었으나, 작년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 파인과의 출연 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4편은 물론 프랜차이즈의 미래까지 불투명해졌던 상황이다. 당시 관계자들은 [스타트렉 비욘드]의 흥행 실패를 이유로 파라마운트가 기존 계약과 달리 출연료 삭감을 요구해 두 배우가 거절했다고 밝힌 바 있다.

넷플릭스, '바이킹스' 후속 시리즈 제작 확정

출처: History Channel

북유럽 바이킹의 이야기가 넷플릭스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넷플릭스가 [바이킹스]의 후속 시리즈인 [바이킹스: 발할라] 제작을 발표했다. 지난 2013년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영을 시작한 전작은 전설적인 바이킹 왕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와 추종자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인 북유럽 문명 고증과 빠른 전개로 풀어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바이킹스: 발할라]는 올해 12월 종영을 앞둔 전작으로부터 100년 뒤를 배경으로 한다. 넷플릭스는 [바이킹스: 발할라]가 레이프 에릭손, 프레이디스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바이킹들과 윌리엄 1세(정복왕 윌리엄)가 '격동의 유럽'에서 생존하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며, 원작자 마이클 허스트와 [다이 하드], [도망자]의 젭 스튜어트와 함께 총 24개 에피소드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테일러콘텐츠 에디터. 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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