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에 이어 '전종서'도 할리우드 도전?
조회수 2019. 4. 19. 14:12 수정
전종서가 할리우드 영화 [블러드 문(Blood Moon)] 출연을 논의 중이다. 전종서의 소속사 마이컴퍼니 관계자는 “4~5개월 전 오디션을 제안받아 참여했으며,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매체 콜라이더에 따르면, 전종서가 출연 논의 중인 영화 [블러드 문]은 [밤을 걷는 뱀파이어 소녀]를 연출한 아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이며, 이상하고 위험한 능력이 있는 여성 '루나틱'이 정신병원을 탈출해 뉴올리언스의 혼란스러운 거리로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알려졌다.
케이트 허드슨이 판타지 모험을 그린 영화에 먼저 캐스팅됐으며, 어린 아들과 함께 루나틱과 얽히게 되는 스트리퍼 역을 맡을 예정이다 . 작년 10월 출연할 것으로 보도된 잭 에프론의 참여 여부는 불확실하다.
전종서는 이창동 감독의 7년 만의 복귀작 [버닝]에서 신비롭고 자유분방한 매력의 해미 역을 맡아 첫 영화임에도 뛰어난 연기를 보여줘 단숨에 주목받는 배우로 부상했다. 차기작으로 박신혜와 함께 스릴러 영화 [콜]에 출연해 최근 모든 촬영을 마쳤다.
전종서의 할리우드 진출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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