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도 극찬한 '공포의 묘지' 해외 반응

조회수 2019. 4. 1. 16:53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스티브 킹 소설 원작의 [공포의 묘지]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죽은 것을 살려낸다는 애완동물 공동묘지에 묻혔던 딸이 되살아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이 작품은 1989년과 1992년에 동명 영화 시리즈로 개봉해 컬트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작품을 본 해외의 반응은 이전보다 더 뜨겁다. 

평소 자신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에 시큰둥했던 스티븐 킹도 "정말 무섭다.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할 것"이라며 이례적으로 극찬한 만큼, 팬들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 개봉까지 열흘 남은 [공포의 묘지]를 먼저 접한 외신의 반응을 살펴보자.
출처: 롯데컬처웍스(주)롯데엔터테인먼트

"짐승처럼 난폭하고, 소름 돋는 불안감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 피터 브래드쇼 (Guardian 기자)

출처: 롯데컬처웍스(주)롯데엔터테인먼트

"기념비적인 원작을 단순히 오마주 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 작품. 비록 몇몇 변화는 스티븐 킹 팬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도 있지만, 때때로 '다름'이 좋을 때도 있는 법이다."


- 댄 카프리 (Consequence of Sound 기자)

"스티븐 킹 원작 영화화의 모범 답안."


- 제임스 모트람 (Total Film 기자)

출처: 롯데컬처웍스(주)롯데엔터테인먼트

"죽음을 바라보는 영화의 시선은 관객에게 곱씹을 무언가를 선사한다."


- 모니카 카스티요 (TheWrap 기자)

"기존 공포의 묘지와 차별화되려는 노력을 그다지 기울이지 않은 것 같은 아쉬움은 있다."


- 피터 데브루지 (Variety 기자)

케빈 콜쉬와 데니스 위드마이어가 메가폰을 잡은 [공포의 묘지]는 4월 11일 국내 개봉한다.



테일러콘텐츠 에디터. 띵양

제보 및 문의 contact@tailorcontents.com

저작권자 ©테일러콘텐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