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시사부터 난리 난 '캡틴 마블' 해외 반응
현지 매체를 상대로 진행된 [캡틴 마블] 최초 시사 반응이 몇 시간 전 공개됐다. 그리고 그 반응이 심상치 않다. 예고편 공개 당시만 해도 걱정이 앞서는 모습이었지만, 지금은 그야말로 호평일색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강의 히어로이자, 마블 스튜디오 최초로 단독 영화를 찍게 된 '캡틴 마블'의 탄생 기원을 먼저 접한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자
"음, 타노스 완전 큰일났는데?"
"[캡틴 마블]의 합류로 MCU의 미래는 더욱 밝아진 느낌이야. 브리 라슨의 대담함과 에너지에 푹 빠져버렸어. 라샤나 린치도 마찬가지! 벤 멘델존은 탈로스 역에 제격이었고, 고양이 구스는 완전 신스틸러야. 빨리 2차 찍고 싶어..."
"[캡틴 마블]이 가진 '90년대 SF 분위기'는 완벽해! 영화의 톤도 다른 마블 영화와 달라. 기분 좋은 복고풍에 독창적인 미스터리함을 갖추고 있어. 전혀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웃기고, 적절한 부분에서 'badass'하기까지 해. 이 영화가 재미있는 이유는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캡틴 마블]은 '즐거움' 그 자체야. 캐럴 댄버스를 보며 자란 어린 여자아이들이 이끌 시대가 벌써부터 기대돼."
"[캡틴 마블] 정말 재미있게 봤어. 가끔 산으로 가는 느낌도 들지만, 그건 이 영화가 야망으로 가득하기 때문이야. 정말 아름답게 설계된 작품이고, 웃기고 놀라움으로 가득해. 브리 라슨의 존재감이 지배적이지만, 벤 멘델존이 숨겨진 MVP라고 생각해."
[캡틴 마블]은 3월 8일 북미 개봉, 국내 개봉일은 이틀 앞선 6일(수요일)이다.
테일러콘텐츠 에디터. 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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