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형 좀비, '킹덤'
전 세계가 '한국형 좀비'에 푹 빠졌다. 지난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킹덤]은 나라를 위협하는 역병의 실체를 쫓는 왕세자 이창과 조력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조선 좀비 스릴러'다.
[싸인], [시그널]로 '서스펜스 전문 작가' 반열에 오른 김은희 각본에 [터널] 김성훈 연출, 그리고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등의 톱스타들을 한 작품에서 볼 수 있다는 소식에 일찍이 국내에서 큰 관심을 끌었던 상황.
현재 로튼토마토나 메타크리틱의 전문가 평점이 업데이트되지는 않았지만, 굵직한 현지 매체에 [킹덤]의 리뷰가 공개되었다.
"당신이 좀비 장르의 팬이 아닐지라도, 넷플릭스 [킹덤]은 꼭 봐야 하는 작품. 이 영리하고 아름다운 시대극은 여섯 에피소드만으로는 부족하다." - 알로이시스 로우, CNET
"한국의 좀비 시리즈 [킹덤]은 신선하고 소름 끼치는 작품" - 조나단 크리스천, The Playlist
이외에도 많은 매체들이 [킹덤]을 칭찬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은 어떨까?
"조지 로메로가 살아있었더라면, 자신이 탄생시킨 좀비 장르가 이만큼 발전했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다. #킹덤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킹덤]의 유일한 단점은 에피소드가 6개밖에 안되고, 심지어 빌어먹을 클리프행어로 끝난다는 거야. 이제 시즌 2를 보려면 1년을 더 기다려야 해, 젠장"
"[킹덤] 시즌 1을 한 번에 끝냈어. 진짜 최고였어!!! 어서 시즌 2를 달란 말이야 ㅠㅠㅠㅠ"
"넷플릭스 [킹덤]은 완전히 미쳤어! [왕좌의 게임]이랑 [워킹 데드]를 섞어놓은 드라마라니!! 천재적인데?"
다시 한 번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형 좀비 스릴러' [킹덤]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