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작가 '이 불'과 함께한 '디올 레이디 아트 #2'

조회수 2017. 11. 30. 11: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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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R LADY ART #2' @하우스오브디올 (2017.12.08~)
10인의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오랜만에 전해드리는

디올의 콜라보레이션 소식!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디올 레이디 아트 #2"를 런칭했다고!

지난해 디올은 영국 및

미국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디올의 시그니처 백인

'레이디 디올 백'을 재해석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 하였는데요


이러한 프로젝트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 한층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두번째 콜라보레이션,

디올 레이디 아트 #2

(DIOR LADY ARY #2)

런칭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10명의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디올!


특히나 주목해야할 점은

10명의 콜라보레이션 아티스트 중

한국 작가 '이 불(LEE BUL)'도 포함된다고 ♬

2017 Lady Dior Project
DIOR LADY ART #2

디올과 함께한 '이 불' 작가는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설치 미술 작가


디올과 여러차례 협업하던

서울, 런던, 로스앤젤레스의

디올 부띠끄에서 작품을 전시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 선보이는 '이불(Lee Bul)' 작가의

콜라보레이션 백은

수십 개의 작은 플렉스 글래스 미러로

뒤덮여 있고 각각의 미러가

제각각의 기울기로 기울어져 있어


백 자체가 마치 산산조각 난

하나의 큰 거울처럼 보이는 게 특징!


그녀만의 독특한 철학을 느끼게 하며

이불의 작품 세계처럼 도전적이고

감동적인 디자인으로

벅찬 아름다움이 담겼는데요


이불은 무려 60번이 넘는 시도를 거쳐

그녀가 원하는 미디엄 사이즈 백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담긴 이불의 레이디 디올 백


또한 이불 작가 외에도

JOHN GIORNO, HONG HAO,

FRIEDRICH KUNATH, NAMSA LEUBA,

BETTY MARIANI, JAMILLA OKUBO,

JACK PIERSON, SPENCER SWEENEY,

DAVID WISEMAN 까지

총 10명의 작가와 함께했습니다


그 중 주목해야할

아티스트들의 레이디 디올 백을

소개해드릴게요

베티 마리아니(Betty Mariani)

레이디 디올 백은

여성으 금욕적인 얼굴 위로

물감이 흩뿌려져

인상적인 이미지로 완성


프린트 위에 자수를 장식한

멀티 레이어 텍스처를 적용해


끊임 없이 덧칠한 것 같은,

마치 많은 사람들이 그 과정의

일부가 된 느낌을 전해줍니다


핸들과 측면 패널은 블랙 컬러로 마감해

레이디 디올 백 특유의 우아하고

간결한 분위기까지 사로잡았네요

예술계와 패션계에서 모두 사랑 받는

미국 출신의 아티스트

잭 피어슨(Jack Pierson)


실버와 그레이 컬러가 소용돌이치는

매혹적인 드로잉 디자인으로

레이디 디올 백을 완성했는데요


데이 백으로 완벽한

미디엄 사이즈 레이디 디올 백은


아르데코풍의 일렉트릭 오렌지 핸들과

맞춤 제작한 오렌지 포인트의 참으로

만화적인 효과까지 연출!

더불어 잭 피어슨

스몰 사이즈 레이디 디올 백은

고풍스럽고 우아한 느낌이 물씬

그의 다양한 감성을 느낄 수 있네요


지난 60년 간 미국 미술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선구적인 아티스트

존 지오노(John Giorno)

혁신적인 시로 유명한데요


지오노는 리미티드 에디션

레이디 디올 백을 위해

그의 시구절을 모티브로 한 두 개의

미디엄 사이즈 백을 탄생시켰습니다


그 중 하나에는

"WE GAVE A PARTY

FOR THE GODS

AND THE GODS ALL CAME

(신을 위한 파티를 열었고,

모든 신이 참석했다)"

라는 문구가


다른 백에는

"YOU GOT TO BURN TO SHINE 

(빛나려면 타올라야 한다)"

라는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지오노는 이를 통해

자신의 레이디 디올 백을

착용하는 여성이

때로는 자신감이 넘치고

때로는 수줍음을 느낄 수 있으며

그 어느 쪽도 틀리지 않다는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고 합니다


앞서 소개한 네 명의 아티스트 외에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레이디 디올 백은


다가오는 12월 8일부터 청담동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디올(HOUSE OF DIOR)

신세계 강남점 디올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티스트들의

창의적인 비전을
 엿볼 수 있는

레이디 디올 백 콜라보레이션

디올 레이디 아트 #2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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