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남성 겨울 컬렉션 공개, 킴 존스의 대활약 ★
안녕 트알남이야~
오늘은 패션에 대한 지식을 톡톡 쌓을 수 있는 정보를 가져왔어!
바로 디올의 남성 겨울 컬렉션이 공개되었다는 사실!
과연 이번 디올 남성 컬렉션은 어떤 깊은 뜻을 담고 있는지 한번 살펴 볼까~?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가 이끄는 디올 남성이 컬렉션을 공개했어 : )
이번 컬렉션은 영국의 유명 스타일리스트이자 커스텀 주얼리 디자이너였던
주디 블레임(JUDY BLAME)에 바치는 헌사이자
동시에 오뜨 꾸뛰르의 정수를 향한 컬렉션이라고 해
1월17일에 열린 디올 남성 겨울 2020-2021 컬렉션은
디올의 아카이브와 하우스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아이템들에서 킴 존스가 영감을 찾은 것으로
곳곳에서 오뜨꾸뛰르를 연상시키는 요소들을 찾을 수 있었어 : D
오페라 장갑이 넘 포인트 ! ,
우아함과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듯 !
그리고 그레이와 블루톤의 색감이 남성적이지만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해
오뜨 꾸뛰르를 연상시키는 디올 하우스의 코드는
실크와 자수 장식, 아라베스크 모티브와 함께 페이즐리 패턴으로 구현되어
디올의 유산에 풍부함을 더했어~
볼륨감을 살린 디자인과 테일러링 테크닉이 반영된 플리츠와 드레이핑 등
주디 블레임에 대한 기억이 그대로 보여지는 컬렉션이 아닐까 싶어
그리고 이번 디올 남성 겨울 컬렉션은
옷과 슈즈, 액세서리에 스포츠 엔지니어링으로 제작된 지퍼를 사용했어!~
더욱 돋보이는 구조감으로 건축에 대한 크리스챤 디올의 애정을 엿볼 수 있었지 +_+
디올 새들백은 광택나는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져서 고급스러움이 더해졌고,
블랙, 카멜-비쿠냐, 네이비 블루 등 다양한 컬러로 럭셔리한 느낌을 선사하지~!
또한 오블리크 패턴의 캔버스백은 옷핀으로 고정된 디올 로코 비즈자수로
주디 블레임 특유의 DIY 스타일링을 제대로 볼 수 있었어
비즈 장식을 수작업으로 완성된 오블리크 모티브가 아주 굿굿 ~ *_*
프랑스의 고전적인 제작방식인 투알 드 주이 모티브는
이번 컬렉션에서 트러스트 주디 블레임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디자인한
투알 드 주디로 새롭게 거듭났다고해~
이번 컬렉션의 액세서리는 패션 역사의 전환점이었던 20세기 중반의 분위기를 연상시켰어!
그리고 윤안이 디자인안 주얼리는
주디 블레임의 작품을 재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였다는 사실: D
이번 디올 남성 겨울 컬렉션은 역시나 기대 이상이었고
킴 존스의 대활약 리얼 인정 *_*
그럼 트알남은 다음에 더욱 재밌는 패션 이야기로 돌아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