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터덕후의 로드샵 글리터펄 추천템!

조회수 2019. 5. 8. 16: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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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의 끝에서
글리터 펄을 바르지 않으면
메이크업을 한 것이 아니라는
코덕 김선생(2n세, 펄덕후)

펄덕후 n년차로
모으고 모은 글리터 펄 중에서
이건 진짜 물건이다! 하는
로드샵 글리터 펄을 모아와 봤어요!
파워 영롱 갑!
로드샵 리퀴드 글리터의
신세계를 열어준
쓰리씨이 아이스위치*.*

남다른 사이즈, 남다른 반짝임,
남다른 지속력으로
자꾸자꾸 손이 갈 수밖에!

기존 3컬러와
메종키츠네 콜라보에서
추가된 3컬러까지 6개 중,
에디터 추천은 딱 두 개만!
리퀴드 타입의 글리터로
어플리케이터(브러쉬)를 사용해
콕콕 올려주게 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브러쉬 타입이었는데
중간에 리뉴얼을 거치면서 탄력 있는
실리콘 느낌의 팁으로 바뀌어
바르기가 더 쉬워진 건 안 비밀!
둘 다 반짝 종결…*

더블노트는 크고 작은 다중 글리터가
눈에 띄게 나 여기! 나 여기! 하고 있어요.
오로라-오팔 빛으로 반짝임!
한 컬러로 치우쳐지지 않아서
어디서든 포인트로 사용하기 좋아요.

페탈은 한 마디로
핑크빛 유리알 글리터!
더블노트보다는 잘은 입자와
큰 입자가 더 조화로운 편이고
청순청순~ 한 핑크빛으로 반짝여요.

화려하고 티 나는 글리터를 좋아한다면
쓰리씨이는 꼭 쟁여야 할 필수템!
쿠션만큼
섀도우도 잘 만드는
클리오의 싱글 섀도우 라인,
프리즘 에어 섀도우의
반짝반짝 스파클링 라인.

에디터는 자연스러운 반짝!
보다는 티 나는 반짝!을
선호하는 편인데 그 조건에
딱 맞는 섀도우예요.

프리즘 에어 스파클링은
몇 개 소장 중인데, 그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컬러로 가져왔어요.
보기엔 딥한 코랄처럼 보이는
프리즘 스파클링 코랄.
발색하면 더 맑고 핑키한 빛의
코랄 펄이 가득 올라와요.

클리오 코랄은
웜 핑크라고 해도 될 정도로
핑크빛이 보이는
핑크인 듯 – 코랄인 듯한 색상이라
더 무난하게 쓰기 좋았어요.

밀착감 좋은 촉촉 펄이라
어느 각도에서 봐도 존예로움!
바를 때는 문대기보다는
손가락을 톡톡톡, 톡톡톡~
해주면서 바르는 게
고르고 예쁘게 올라가더라구요.

자잘한 입자인 걸 생각하면
확실히 밀착력 굿!
가루날림도 많지 않은 편*.*
삐아는 저렴한 가격대에
만족스러운 제품들을 내놓기로
유명한데요!

삐아 펄 섀도우 중에서
맛시리즈도, 광 시리즈도 아닌
(구) 무드 인디고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컬러인
칵테일피아노를 소개할게요.

존예로움 주의..!
일단 피그먼트와는 다르게
피부에 더 착 붙는 텍스처라서
몽글몽글 뭉쳐져 있어요.
요걸 꾹꾹 누르듯 펴 발라주면
챠르르 펄이 된다는 거!

브러쉬 보다는
손가락으로 바르는 걸 추천해요.
덜어낼 때는 꼭!
뚜껑을 닫고 뒤집었다가
돌려서 열어주셔야 해요.
뚜껑을 열고 뒤집으면 대참사..^^..

칵테일피아노는
골드펄이 자글자글한
핑크빛의 피그먼트 섀도우예요.
코랄핑크 계열로 가볍게 바르면 펄만,
더 얹어주면 핑크빛이
사르르 올라와 주더라구요.

웻한 텍스처라
보기보다 더 가루날림 없이 착붙!
글리터 펄의 큰 입자보다는
자잘자잘 하지만 반짝임은
뒤지지 않아요!
에스쁘아의 시퀸 섀도우는
펄과 글리터가 가득한 섀도우 라인.

바닐라 플래쉬는 스파클링 펄로
어디든 매칭하기 좋은
무난~한 컬러감과 영롱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펄 섀도우예요.
연한 베이지 계열이지만
컬러보다는 펄 위주로 올라오는
발색을 보여주고 있어요.

실버펄과 골드펄이
눈에서 자그르르르~~~

텍스처가 약간 거칠어
바스르르 한 편이지만
이 정도는 감안하고 쓸만하다~
정도였어요.

어디든 매칭하기 좋은
무난 펄 섀도우로 추천~.~
홀리카는 못하는 게 뭐야..?
만드는 것마다 대박을 치고 있는
홀리카 홀리카!

아이 스팽 글리터는
출시 이후로
언제나 홀리카 베스트에
올라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인싸 글리터예요.

약간의 컬러펄과
빅 사이즈의 글리터가 들어가
영롱함을 뽐내는 리퀴드 타입 글리터!
추천하려고 가져온 걸러는
2호 샴페인파츠와 5호 미러볼파츠!

2호 샴페인파츠는
샴페인 베이스 컬러에
오팔펄과 투명하고 큰 글리터가
은근 은근 들어간,
비교적 데일리에 가까운 글리터.

5호 미러볼파츠는
투명-실버 계열의 베이스에
오팔펄과 글리터가 빡! 빡! 들어가
독보적인 블링블링함을
보여주는 글리터예요.

미러볼파츠는 포인트,
화려함 종결이 필요할 때!
샴페인 파츠는
데일리 포인트 글리터로
추천!

하나쯤 갖고 있어야
아쉽지 않은 글리터예요ㅎ.ㅎ
촉촉한 글리터라
손으로 문대면 손에 다 묻어날 수 있어서
얹어줄 때는 홀리카 글리터의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해 올리는 걸 추천!

끝이 얇게 떨어져서
글리터 위치 조절도 어렵지 않더라구요.
쓰리씨이부터 홀리카홀리카 까지
누가누가 더 빛나나 몰아보기!
먼저 실내조명에서 체-킷~.~
역-시
자연광 최고!

자연광에서는 확실히
글리터 펄 섀도우의 특징이
더 잘 드러나는 것 같죠?

리퀴드 글리터인
쓰리씨이와 홀리카가
가장 독보적으로 빛을 내죠*.*
촘촘광은 쓰리씨이,
큼직한 스팽글리터는 홀리카!

클리오와 삐아는
비슷한 듯하지만, 삐아가
좀 더 골드-핑크빛이 도네요.

가장 무난하고
잘잘한 건 에스쁘아로!
실내광이던
자연광이던 예쁜 건 똑같다며ㅠ.ㅠ

저렴하다고 무시할 게
아니라는 걸 보여줬던 로드샵 글리터들,
에디터 마음 같아선
다 사야해! 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선택은 여러분의 몫!

예쁜 인생 글리터로 매일매일
더 반짝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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