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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증난 옷의 지속가능! 셀프 타이다이로 완성한 포인트 스타일링

조회수 2020. 7. 28.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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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은 돌아오는 거야~~~~~!


작년 2019,
여름을 휩쓴 타이다이!

올해도 어김없이
타이다이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어요!

톡톡 튀는 컬러감과
종잡을 수 없는 패턴의
타이다이는
여름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제격!


타이다이 옷 한 벌 없는…
에디터가 직접 만들어봤어요!ㅎㅎ
우선 준비물!

염료, 소금
물약 통(염색할 양이 많다면 소스 통)
비닐장갑, 고무줄, 비닐봉지


비닐봉지는
옷을 넣을 수 있는 크기로
옷 개수에 맞춰 준비해 주시고,

바닥에 깔 수 있는
큰 비닐도 하나 있으면 좋아요.

바닥에 염료 묻을 일도 없고
정리할 때, 한 번에 치울 수 있거든요:-)!
그리고
오래 입어 질린 옷,
변색된 하얀 옷을 준비해 주세요~!



에디터는
반팔, 민소매, 치마 and 양말까지!
총 4가지를 준비했어요.
준비가 끝났다면

1. 따뜻한 물에 염색할 옷 넣기!


골고루 적셔준 후,
물기가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꽉~ 짜주어
대기 시킵니다!
2. 물약 통에 소금과 염료를 넣고
물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여기서 소금은
염색이 균일하게 잘 되도록 도와주며
탈색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여기서 꿀팁 하나!

염료가 뭉치지 않게
고루 용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따뜻한 물을 넣어주면
빠르게, 잘 녹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물약 통을
Shake it! Shake it!
한 번 더 확실하게 녹여줘요!
3. 고무줄을 이용해 마음이 가는 대로 묶어주세요.

셀프 타이다이는 뭐니 뭐니 해도 손맛!!

예측할 수 없는 패턴이
타이다이의 매력이잖아요!


1) 꽈배기로 비틀어 묶기
2) 부채처럼 접어서 묶기
3) 뱅글뱅글 돌려 묶기
4) 묶고 묶고 또 묶기


그냥 막~~~ 묶어주세요!
4. 염색하기

이제 물약 통에 담긴 염색약을
찍! 찍! 내 맘대로 뿌려주면 되는데요!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서로 다른 컬러가 겹치게 되면
예쁘게 나오기 어려워요!


예상치 못한
애매한 컬러가 나올 수 있으니,
조절이 용이한 약통으로
겹치는 건 피하면서 뿌려줍시다!
5. 각 옷을 비닐봉지에 넣고 1시간 정도 방치해 주세요!


옷감에 염료가 더 잘 베이도록
시간을 주는 거죠.
6. 빨래만이 살 길…

이제 헹궈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뜨거운 물에서는
색이 빠져 연해지기 때문에
찬물에 헹궈줘야 해요!


색 조절이 필요하다면 뜨거운 물에
헹궈줘도 되고요!


헹구는 물이 투명에 가까워질 때까지
마구마구 빨아주면 돼요.


말이 투명이지,
색은 조금씩 계속 빠진답니다ㅠㅠ..


‘아 이 정도면 됐어!!!!(분노 아님)’
느낌이 들 정도로
여~~~~~러 번 헹궈줬다면
말려주세요!!ㅎㅎ
이렇게 해서
타이다이 민소매, 반팔, 치마, 양말까지!
완성했어요.


아니.. 근데..
정말 마음에 드는 거 있죠…?
(나 너무 잘 했다!!! 다 예뻐!!)
(셀프 칭찬ㅋㅋㅋ)


오래되기도 하고
옷들이 밋밋한 감이 있어
색다르게 입어보고 싶은 마음에 해봤는데,
모두 매력 넘치는 아이템으로 변신했네요.
★타이다이 예쁘게 성공한 에디터가★
정리해보는
셀프 타이다이 꿀팁!!ㅎㅎ

1) 한 옷에 2-3가지 컬러를 이용할 것
2) 컬러의 조화를 조금은 생각해볼 것
3) 흡수가 좋은 옷의 경우! 부분 부분만 염색해도
헹구며 이염되기 때문에
옷의 바탕 컬러가 바뀔 수 있음을 고려하기 


이 세 가지만 잘 기억해두면
포인트 스타일링을 도와줄
과하지 않고 예쁜 타이다이 패턴을 만들 수 있어요.


개!성!만!점!
셀프 타이다이에 도전해
색다르게 입어보세요~!!!♥
(엄마한테 혼나지 않도록 정리는 깔끔하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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