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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이 유행을 타기 시작하면서
너도나도 롱패딩만 고집하지만
패딩도 종류가 다양해!

패딩을 어떻게 예쁘게 코디할지
고민이라면 잘 들어왔어! (짝짝짝♥)
지금부터 다양한 패딩 디자인을 소개하고
각 스타일별 코디를 제안해볼게~

첫 번째는 올겨울 대란 아이템인 롱패딩이야.
1,4번 패딩은 올록볼록 엠보싱 느낌의 패딩이라면
2,3번 패딩은 슬림해보이는 다운 재킷 스타일이야~

아이더처럼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의
패딩은 다양한 스타일에 소화할 수 있어!

특히, 롱패딩을 입고 싶은데
오버핏 사이즈는 부담된다면 이런 스타일이 딱이지.
스커트를 입으면 너무 춥지 않겠냐고?!
걱정 노노해~ 거위털로 제작되어서
무게도 가볍고 완전 따뜻~♥

어딘가 시크한 분위기라서
오피스 룩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

넉넉한 오버핏의 폭신한 롱패딩은
캐주얼룩에 착붙이지!
낙낙한 핏이라 편안함 최고~
캠퍼스 룩으로도 소화 가능한
귀여운 캐주얼룩 스타일을 코디해보자.

보통 패딩은 검정색이나 어두운 계열이 많지?
이럴 땐 가방이나 상의 등에 밝은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화사해보인다고!!

롱패딩 클론을 피하기 위한 스타일로
떠오르고 있는 숏패딩★

롱패딩과 마찬가지로 박시한 1,2번 스타일과
3,4번처럼 크롭 기장이거나 A라인으로 떨어져서
귀여운 느낌이 드는 디자인이 있어.

스포티하게 입을지, 러블리하게 입을지 고민된다!

라인도 귀엽고 컬러감도 너무 소녀소녀한
미쏘의 숏패딩이야!
그리 두껍지 않은 편이라
오버핏 코트 안에 입어도 될 듯~

체크패턴 원피스와 핑크색 크로스백,
그리고 첼시부츠로 캐주얼한 데이트룩을
연출해봤어. 패딩은 투박해보인다는 편견이
사라지는 스타일~ㅎㅎ

반대로 패딩의 투박함 자체가 멋이 될 때도 있지!
라인을 커버해주는 오버핏이
체형을 보완해주기도 하고
두꺼운 겨울옷을 껴입을 수도 있음 ㅎㅎ
밀레 패딩은 밑단을 스트링으로
조절 할 수 있어서 좋아.

포인트가 들어간 상의와 슬림한 하의를 매치하면
시선이 상의로 가면서 키도 커보일 뿐더러
발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자칫 둔하고
덩치가 커보이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어 ㅎㅎ

세번째로는 기존 패딩과는 사뭇 다른 디자인인
패딩 파카를 소개할게.
패딩의 근육맨같은 디자인이 싫었다면
눈여겨보게 될 스타일인데~

특징은 포켓이야! 크기도 크고
많이 달려있어서 소지품 넣기에 편리해.
길이는 대부분 엉덩이를 덮는 정도!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패딩 파카는
언뜻 보기에 패딩같아 보이지 않지?
하지만 구스 다운이 들어있는
왕왕 따뜻한 패딩이라는!!!

이런 디자인은 남자들이 주로 선호하는 스타일인데,
여자가 입으면 오버핏 느낌으로 캐주얼하니 예뻐서
커플룩으로 입어도 좋을 것 같아.ㅎㅎ
패딩 컬러가 너무 예뻐서
양말이랑 깔맞춤했더니 너무 귀엽다~~

마지막으로 패딩 베스트는
스타일쟁이들의 필수템이지~

이너를 단단하게 잘 챙겨입고
패딩 베스트만 입어도 좋고
+_+ 경량 타입의 패딩 베스트 위에
아우터를 걸쳐도 좋아.

단색 컬러의 디자인은
소화하기 무난하다는 장점이 있고,
체크패턴이나 양털 등 다양한 소재가 트리밍된
디자인은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하기 좋지!

엄브로의 카키 컬러 패딩 베스트는
남성용으로 나왔는데,
아무래도 이너를 두툼하게 입는 겨울이다보니
여자들은 박시한 느낌을 내면서 입기 좋을 것같아.

대신 하의는 슬림한 기모 스키니를 매치!
메신저 백을 매주면
유니섹스 캐주얼룩 완성이야>.<

에디터가 준비한 코디는 여기까지~!

6가지 코디 중에 어떤 스타일이
가장 마음에 들지 궁금해@,@

도전해보고싶은 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줘~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