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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못 하는 요즘T^T 향기템으로 집에서 리프레시 하기

조회수 2020. 3. 25. 17: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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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향이 너무 좋아서
자꾸 쓰게 되는 바디 제품 하나쯤 있을 거예요!

향 덕분에 귀찮은 샤워나
바디 로션 바르는 게 즐거워질 때가 있죠. ㅎㅎ


오늘은 프래그런스 아이템 콜렉터이자
향 덕후 에디터가
특히 편애하는 바디케어 아이템들을 가져왔어요.

(샤워 젤, 솝, 바디스크럽, 바디로션, 크림,
족욕제까지~~ 다 있어요. 골라골라!)

기분 좋아지는 향은 물론,
바디를 촉촉하게 해주기 때문에
일석이조인 아이템들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볼까요?
욕실을 꽃밭으로 만들어주는
향긋한 바디로션부터 소개할게요~!

바디홀릭 인샤워 바디퍼퓸 ‘화이트포션’이에요.

욕실에서, 그것도 ‘샤워 중에’
바를 수 있는 인-샤워 바디로션이라

물기 닦고, 바디로션 바르고,
흡수가 다 되고 나서야 옷을 입는
불편함이 전혀 없죠. ㅎㅎ

그냥 바디워시 사용 후,
젖은 상태에서 바르고 씻어내면 돼요!
일반 바디로션이랑 다를 게 없는 제형이에요.

바디홀릭 제품 중에서
이 ‘화이트포션’ 향은 특히 인기가 많아
브랜드 내에서도 판매 1위에,
5번이나 완판되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로맨틱한 부케 향이라고 하는데
에디터가 느낀 대로 표현하자면,

싱싱한 꽃으로 가득 채워진 정원에 온 듯한
그런 향! 아주아주 로맨틱해요~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것 같고,
샤워 후에는 살냄새처럼 은은하게 잔향이 남아
기분이 좋답니다. ♥

남친과 데이트하기 전 사용하고 나가면
더욱 더 로맨틱한 데이트가 될 것 같다는! ㅎㅎ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슥슥 발라주고,
바로 씻어내도 돼요.

하지만 발라 놓고 3~5분 정도
양치질을 하거나 샴푸를 하면

그동안 바디로션의 보습 성분이
피부에 쏙쏙 스며들어 더 촉촉해진답니다!

사용 전 다리 피부 표면이 하얗게 갈라져 보였는데
샤워 중에 바디로션을 사용했더니
갈라짐 없이 매끈해졌어요~

‘화이트포션’ 향이 마음에 든다면
같은 향의 바디미스트까지 레이어링해서 뿌려주세요.
향의 지속력이 더욱더 오래가요. ㅎㅎ
다음은 딥티크 스무딩 바디 폴리쉬,
바디스크럽 제품이에요.

에디터는 스크럽으로 각질 제거하는 시간이
세상 귀찮고 번거로웠는데,
이 제품을 만나고 그 시간이 즐거워졌어요!

향이 넘~ 좋았기 때문!!!

스파 받을 때 날 법한 고급스럽고 소프트한 향이에요.
플로럴 베이스에 과일의 싱그러움이
더해졌다고 할까요~?
보통의 스크럽들은 몸에 바르는 과정에서
내용물들이 후드득.. 욕실 바닥으로 떨어지는데,

딥티크 바디 폴리쉬는
제형이 묽거나 오일리 하지 않고,
제법 모양이 잡히는 텍스처이기 때문에
몸에 발라도 잘 붙어 있어요.

이 포인트에서 번거로움이 줄어들더라고요.
물기가 없는 몸에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되는데,
석류 씨 알갱이가 작은 편이라서
스크럽제 치고 거친 느낌이 덜해서 좋아요.

욕실 바닥에 떨어지는 것 없이
깔끔하게 스크럽을 즐기고 물로 씻어내면
보드랍고 매끈한 피부가 된답니다.

사진은 각질이 쌓이기 쉬운 무릎
사용 전후에요.


스크럽과 동시에 피부가 건조해지기 마련인데,
석류 씨 오일, 피치 버터 등 보습 성분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전혀 건조함을 느끼지 못했어요.
러쉬 솝 중에서 향 좋다고 소문난
술타나 오브 솝이에요.

살짝 묵직하게 가라앉는 향이고, 달콤한 편이에요.
동남아가 생각나는 이국적인 느낌도 있고요.

숙면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차분하고 깊이 있는 향이랍니다. :)
술타나 오브 솝은 욕실에 두기만 해도
은은하게 향이 퍼져 나가죠.

향긋한 거품이 아주 부드럽고 풍성하게 나요~
샤워볼을 사용하면
이만큼 더 풍성한 거품을 즐길 수 있죠.

사용하고 나면
비누 특유의 뽀드득거리는 느낌이 아닌
촉촉함이 남아 있는 마무리감이라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지 않아서 좋답니다!
다음은
해를 거듭할수록 건조해져 가는 바디를
향기롭고 촉촉하게 해줄
구찌 블룸 바디 크림입니다!

구찌 향수인 ‘블룸 고체 디 피오리‘ 향을 담은
바디 크림이에요.

파우더 핑크 컬러의 크림 용기에서부터
구찌만의 고급스러움과
빈티지한 무드가 풍겨요~
생크림 떠지듯 가벼운 텍스처에요.

살짝 가라앉은 느낌의 플로럴 향인데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향은 로즈!

플로럴 향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보편적인 향이 아닌
구찌만의 유니크한, 빈티지한 느낌이
가미되어 있어서 더 특별하죠~!
촉촉한 느낌 보여드리려고
늘 쩍쩍 갈라지는 팔꿈치에 발라보았어요.

유분기가 강하지 않아서
비교적 산뜻하게 보습할 수 있는 크림이에요!
다음은
탄 아로마틱 우드 아로마테라피 샤워젤이에요.

탄(THANN)은 태국의 친환경 뷰티 브랜드인데,
호텔, 리조트 어메니티로도
입점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어메니티로 처음 접하고
입덕하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아로마틱 우드 아로마테라피 샤워젤은
상큼한 감귤계 시트러스 향이라고는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한 시트러스 향을
떠올리기엔 향이 훨씬 깊이감 있고 오묘해요~

시트러스 + 우드 느낌인데,
태국 제품임을 모르고 맡아도
동남아 스파에 있는
느낌이라고들 이야기한답니다!

아주 아로마틱하고, 릴랙스하게 하는 향이에요.
촉촉함을 채워줄 오일 성분들
(쌀겨 오일, 육두구 오일, 오렌지 오일,
텐저린 오일)이 들어가서 그런지

기분 좋게 샤워를 끝마치고
물기를 닦아도 피부에 당김이 전혀 없어서
더욱 사랑하게 되는 샤워젤이지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는
페디베어 와일드 로즈 히팅 족욕제!

향기로운 로즈 향으로 힐링 타임을 갖는 동시에
발 피부 보습, 혈액순환까지

일석삼조를 누릴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15ml 정도의 양을 물에 떨어트려 사용하면 돼요.

로즈 오일, 대나무 추출물, 판테놀 성분이 들어있어서
족욕하는 동안 발에 영양과 보습감을 줘요.
따뜻한 물로 족욕을 시작해도
금새 온기가 날아가 버리곤 하는데

이 히팅 족욕제를 함께 사용하면
따뜻함이 오래 유지되어
더 오랜 시간 힐링 족욕을 즐길 수 있어요.

족욕 내내
상큼함이 더해진 로즈 향까지 느낄 수 있으니까
여행지에서 돈 내고 족욕 받는 느낌이랍니다. ㅎㅎ
여기까지!

자꾸자꾸 쓰고 싶어지는
마성의 향기가 매력인
바디 아이템들을 소개했어요.

외출을 자주 하지 못하는 요즘,
집에서 꿀꿀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면
이런 향기 제품들로 리프레시 해보는 건 어떨까요~?!
기분이 나아질 거예요~


에디터는 다음에 또 매력적인
향기 아이템들을 가지고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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