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톤궁예를 하였어? 톤 구분 없이 찰떡인 톤박살템

조회수 2019. 4. 18. 10:04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나는 쿨톤이니까 코랄은 안 되겠지..?

나는 웜톤이니까 핑크는 바르면 안 될 것 같아…

요즘 사딸라 아저씨가 자주 나와 하는 말 있죠?

‘누가 지금 톤궁예를 하였어?’


쿨톤이 멀리했던 피치, 코랄!
웜톤이 멀리했던 핑크!

이제는 가까이할 수 있는 시대가 왔어요. 

오늘은
웜톤 에디터 샐리와
쿨톤 에디터 다쇼가

톤궁예 하지 않아도 되는,
톤팡질팡하지 않아도 되는
‘톤박살 색조 아이템’들을 소개할게요!
빼박 캔트 쿨톤, 다쇼
빼박 캔트 웜톤, 샐리

그녀들의 SNS만 봐도
쿨톤인지, 웜톤인지 단번에 드러나요.

쿨톤 에디터 다쇼의 메이크업만 봐도,
그녀는 쿨내 나는 핑크가 인생템!

웜톤 에디터 샐리는
베이지, 브라운, 옐로 계열의 옷을 즐겨 입고
립 컬러도 주로 마른 장미~오렌지 계열이에요.
인생템 그득 담긴 파우치만 봐도,
정말 극과 극이죠?

오늘 소개할 톤박살 색조템을
쿨톤 에디터와 웜톤 에디터가 직접 발라봤어요!
정말 둘 다 소화할 수 있는 템인지
지금부터 확인해보죠!
첫 번째 아이템은
웜톤/쿨톤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섀도 팔레트!
치카이치코 원샷 아이 팔레트예요.

6컬러가 담겼는데,
쿨톤과 웜톤을
동시에 저격한 컬러들이라서 골라왔어요.
(롭스에서 구매 가능!)
#07 MELLOW SAND

7호는 부드럽고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컬러 구성이에요.
과하지 않고 소프트한 느낌이죠?

웜톤 에디터 샐리는
핑크빛 불가사리, LOVE♥ 모래글씨,
위태위태 모래성, 사각사각 모래놀이, 흙흙 울지마 흙모래를
주로 사용하고

쿨톤 에디터 다쇼는
핑크빛 불가사리, 캐시미어 모래사장, LOVE♥ 모래글씨
사각사각 모래놀이, 흙흙 울지마 흙모래를
주로 사용해요.

(작명센스 무엇..? ㅎㅎㅎ)
#08 DAZZLING SAND

8호는 글리터 섀도 구성이에요.
자잘 자잘 하게 빛나는 펄들이 정말 눈이 부시게 예쁘죠!
웜톤 에디터 샐리는
눈부신 금빛 모래, 티파니보다 조개 목걸이, 핫뜨핫뜨 모래찜질,
야식은 조개구이, 금가루 뿌린 모래밭을 주로 사용하고

쿨톤 에디터 다쇼는
티파니보다 조개목걸이, 핫뜨핫뜨 모래찜질,
야식은 조개구이, 영롱보스 조개빛깔을 사용해요!
두 가지 섀도 팔레트를 활용해서
각자의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봤어요.


[쿨톤 에디터 다쇼]
-> 핑크빛 불가사리 + 캐시미어 모래 사장을
믹스하여 베이스를 깔고,
LOVE♥ 모래 글씨로 음영을 넣어줬어요.

핫뜨핫뜨 모래찜질로 언더에 음영을 더해준 후,
영롱보스 조개빛깔로
눈두덩이 가운데 펄을 얹어주었지요!



[웜톤 에디터 샐리]
-> 핑크빛 불가사리 + 위태위태 모래성을
믹스하여 베이스를 깔고.
사각사각 모래놀이로 음영을 넣어줬어요.

흙흙 울지마 흙모래로 더욱 깊은 음영을 넣어주고
눈부신 금빛 모래 + 티파니보다 조개 목걸이로
펄을 더해주었죠!



같은 제품으로 메이크업했는데,
조합에 따라 이렇게 다른 느낌으로 나오다니
에디터들도 깜놀!

정말 쿨톤이 써도 웜톤이 써도 찰떡인 팔레트죠?
두 번째로는
궁예 아저씨가 요즘 열심히 광고하시는
에뛰드 하우스의 베러 립스-톡!

톤궁예가 필요 없는 컬러로
60컬러나 나왔는데
가장 인기 있는 컬러 위주로 골라왔어요.
역시나 색조를 잘 뽑는 에뛰드하우스.

누구에게나 톤 타지 않고 잘 어울리는
뉴트럴 – 뮤트 톤의 컬러들이라고 해요.

정말
웜톤 피부에 갖다 대봐도
쿨톤 피부에 갖다 대봐도
어색하지 않은 지
두 가지 컬러(땡큐 땡모반, 더스티 피치)를
에디터들이 직접 발라봤습니다!
웜한 느낌의 땡큐 땡모반은 웜톤 에디터 샐리에게,
쿨한 느낌의 더스티 피치는 쿨톤 에디터 다쇼에게
물론 더 잘 어울렸지만

다쇼가 웜한 느낌의 레드(땡큐 떙모반)를 발랐을 때,
샐리가 쿨한 느낌의 핑크(더스티 피치)를 발랐을 때.
동동 뜨거나 어색한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 (와우)


웜톤이 소장할 만한 핑크,
쿨톤이 소장할 만한 레드를 만난 거죠!
세 번째 소개할 제품은
RMK 블러셔에요.

수채화 발색으로도 유명한 RMK 블러셔 중에서
4호와 7호를 발라 볼게요!
4호는 뽀얀 페일 핑크에요.
뺨에 올릴수록 핑크빛이 돌죠.

7호는 흰 기 도는 피치 컬러에요.
4호보다는 채도가 더 높고 발색이 강하답니다.

핑크와 상극인 샐리가 발라도 뜨지 않고,
피치-오렌지 계열과 상극인 다쇼가 발라도 뜨지 않아요.

물론 각각에게 더 잘 맞는 컬러는 있지만
샐리가 핑크를 바르고 싶을 때,
다쇼가 피치를 바르고 싶을 때 선택할 수 있죠. ㅎ_ㅎ
[사용 제품]

- 치카이치코 원샷 아이 팔레트 2종
- RMK 인지니어스 파우더 치크스 ‘07호’
- 에뛰드하우스 베러립스톡 ‘더스티 피치’



마지막으로 오늘 소개한 제품들로
각각 메이크업을 완성해 보았어요.

누구 하나 둥둥 뜨거나 하지 않고
두 명 다 어울리죠?

톤 구분 어려울 때,
평소 안 바르던 컬러를 도전하고 싶을 때!



오늘 소개한 제품들을 테스트해보길 추천할게요. ♥
그럼 안녕~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