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링템 바르면 진짜 시원해져? 직접 피부 온도 측정해봄

조회수 2019. 6. 24. 09: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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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IPHY

무더운 여름,

피부 온도가 1도 올라가면

피지 분비량은 10% 증가한대요.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면 트러블이 생기기 쉽겠죠?

그리고 피부 온도는 노화와도 깊은 관계가 있어요.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모세혈관, 모공이 확장하고

확장된 모공으로 인해 피부 탄력은 저하되어

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죠!


오늘은 피부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일명 ‘이냉치열 (以冷治熱)’ 아이템들을

에디터가 처방해드립니다. ♥

피부 온도 측정기로

피부 온도가 얼마나 떨어지는지까지 보여드릴게요!


에디터가 몰디브로 신혼여행 갔을 때

트렁크에 챙겨갔던 제품!

A24 캘리포니안 네이처 스킨 수딩젤이에요.


여름철 야외활동 후 필수템인

알로에 수딩젤이라고 보면 되는데,


정제수 대신 유기농 알로에베라잎즙을 사용한 제품이고

유기농 성분, 자연 유래 성분, EWG 안전 등급의

성분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요.

팔에 바르자마자 쿨링감이 확~!

에디터가 이 제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성분도 좋지만,

알로에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끈적임이

없다는 거예요.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피부의 온도는 36.7℃,

바른 후 피부의 온도는 34℃로

2.7℃나 내려갔어요. (WOW)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판테놀 성분도 들어있기 때문에

올 여름 자외선에 달궈진 피부에 사용해 보시길 추천해요!

다음은 얼굴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는

키엘의 아쿠아 젤 타입 자외선 차단제에요.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50+ / PA++++로 아주 강력하고,

끈적임이나 밀림이 없어서

메이크업 전후에 사용하기 좋죠!

기분까지 리프레시 되는 시원한 사용감이에요.


피부 온도를 2.6℃ 낮춰 주고

피부에 착 흡수되어 잔여감 없는

매끈한 피부 표면을 만들어줘요.


꼭 발라야 하는 선크림 발랐을 뿐인데

메이크업하기 딱 좋은 환경이 된 거죠!


피부 열 때문에 베이스 메이크업이

들뜨고 밀리는 경험을 했다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피부만큼 자외선을 직격탄으로 맞는 부위?

바로 두피에요.


피부의 노화, 처짐은 두피에서부터 내려오기 때문에

두피 관리도 잊지 말아야 해요.


커리쉴 두피 토닉은

탈모 케어, 두피 영양 공급을 해줌과 동시에

두피 열감을 낮춰준답니다!

워터 타입이라 두피에 흡수되면

이물감이 없이 때문에

수시로 사용할 수 있어요.


두피에 뿌리고 손가락으로 마사지해주니

두피 온도가 2.7℃ 내려갔어요~

에디터는 PC 앞에서 장시간 일하면

두피에 열이 오르곤 하는데

그때 뿌려주면 리프레시 되면서

다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ㅎㅎ


야외활동 후 두피 진정을 위해,

업무 중 열 오른 두피를 식히기 위해 사용해 보세요!

마지막 쿨링 제품은

CNP 아쿠아 수딩 토너에요.

패키지부터 청량미 뿜뿜이죠?


세안 후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부터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제품이에요.

사용해 보니 ‘아, 이건 여름 토너로 딱이다!’

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요.


산뜻한 사용감과 동시에

느껴지는 쿨링감이~


아침에 부은 얼굴에 닦토로 사용하면

정말 좋겠다 싶었어요.

화장솜에 듬뿍 묻혀서 얼굴에 팩처럼 올려 두면

자극 없이 편안하게 피부 온도를 낮출 수 있답니다!

출처: GIPHY

여기까지

열 오른 피부 온도 낮출 수 있는

처방템들을 소개했어요~!


뜨거운 태양에게 지지 말고

소중한 피부 지켜 보자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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