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브랜딩으로 사랑받는 코스메틱 브랜드 5

조회수 2020. 6. 22. 13: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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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틱 제품이라면
물론 효능이나 입소문도 중요하지만

구매를 이끌어내는 요소 중 아주 강력한 것이
‘브랜딩’이라고 에디터는 생각해요.

우리는
그 브랜드가 풍기는 이미지를 나도 갖고 싶어서,

사용하는 경험을 통해 그 브랜드만의
감성을 느끼고 싶어서,

그 브랜드만의 철학을
나의 라이프스타일에도 녹이고 싶어서!

구매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브랜딩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오늘은 에디터가
아주 매력적인 브랜딩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뷰티 브랜드들을 소개하려고 해요.

콘텐츠가 끝나 갈 즈음에는
위시리스트가 늘어날지 몰라요~!ㅎㅎ

자꾸 열리는 장바구니
꽉 붙들어 메고서 보시길!
멜릭서는
‘완전 채식주의(100% VEGAN)’ 화장품 브랜드에요.

제조 과정, 패키지 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성분과 소재들을 사용하죠.

미래 세대를 위한 ‘작은 행동‘이
훗날의 큰 변화로 이어질 것을 믿고
지속 가능한 화장품을 만들어 내고 있어요!
비건 릴리프 페이셜 크림은
4년간 채식을 실천해온 배우 임수정과
함께 기획하여 만든 크림이라고 해요.

초록빛을 띠는
젤 텍스처는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아서
4계절 내내 바르기 적당해 보였어요.

발라보니 이름처럼 피부 진정(릴리프)에
도움을 받았고 살짝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멜릭서의 대표 제품 중 또 하나가
비건 립 버터인데요,

발색이 강력한 립 제품들만 발라 오던 에디터도
요즘엔 메이크업 횟수가 많이 줄었어요.

그리고 입술에 생기를 주고 싶을 땐
이런 컬러 립밤에 손이 더 자주 가더라고요.
역시나 꿀, 비즈왁스를 사용하지 않은
완전 채식주의 립 버터이고

아가베(무색), 누드크래커, 레드벨벳
3가지 컬러 중에 고를 수 있어요.

무향에 가까워서 맨 얼굴에 발라도
부담이 없고 편안해서 요즘 가방에 꼭 챙겨 다니고 있죠.
깜짝 놀랄 만한 마성의 브랜드, 두둥 등장!

라뷔게르는 프랑스어로 생명력, 활력을 뜻하고,
브랜드가 직접
‘멋을 즐기는 남녀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느낌 있는 로고가 음각된 샴푸바와 린스바가
대표 아이템이죠.

샴푸바와 린스바를 구매하면
젖은 샴푸바&미니바를 올려 둘 수 있는
‘천연 루파 트레이’를 함께 보내줘요.
솔직히 기대 없이 사용했던 샴푸바와 린스바.

에디터가 기존에 사용해봤던 바 타입
샴푸는 머리카락이 뻣뻣해지기 마련이었고,
쉽게 물러져 사용과 보관이
번거로운 아이템이었어요.

하지만 이 제품을 사용해본 뒤로는
오히려 펌핑해서 쓰는 리퀴드 타입보다
더 자주 쓰고 있답니다. :)
먼저, 생각과는 다르게 거품이 아주 잘 나요.

두상을 따라서 다섯 번 정도
원을 그리며 문질러 주면 충분하더라고요.
그다음엔 손끝으로 마사지해주면 돼요.


약산성이고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했기 때문에
두피에 자극이 덜하고 향은 무향에 가까워요.


린스바도 두피에서 모발 끝까지 3~4번 쓸어주면 충분!
린스바는 편안한 라벤더 향이 난답니다.

리퀴드 타입 샴푸, 린스를 사용할 때 보다
오히려 샴푸 시간이 줄어들었고,
플라스틱 용기 등 버릴 것이 없으니
환경에도 도움이 되어서 아주 만족해요!!
다음은 독보적인 무드와 향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탬버린즈 입니다~!

감각적 아트와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코스메틱 브랜드로,

루이비통의 모 회사인 LVMH 회사에서 투자한
브랜드인 만큼, 아주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랑하죠.

가로수길 쇼룸 공간도 아주 아티스틱 하다는!
누드에이치앤드크림(000)이
가장 대표적인 탬버린즈의 핸드크림이자
탬버린즈의 시그니처 향인데,

용량은 30ml, 65ml, 250ml로 세 가지예요.
보습력도 좋지만 차분한 향이 기분을 좋게 하죠!

그중 250ml는 30ml와 65ml보다
좀 더 묽은 제형이라서 바디에도 바를 수 있어요.
아티스틱한 브랜드 이미지와
특유의 고급스러운 향이 좋아서
에디터는 지인들에게 자주 선물하기도 해요.

대부분은 받으면 넘 만족한다는~!
요즘 핫하디 핫한 브랜드죠. 논픽션이에요.

‘향을 매개로 내면의 힘을 표현하는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타인의 목소리나 외부 요인들보다
스스로의 내면, 순수하고 솔직한 나만의 이야기에
집중하자는 철학을 지니고 있죠.


향도 향이지만,
향을 담은 보틀도 디자인적으로 아름다워서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향기 브랜드에요.
대표적으로 4가지 향이 있는데,
그중 ‘가이악 플라워’ 향에 대해 소개하자면

스모키한 느낌의 플라워 향이에요.
플로럴 머스크라고도 하죠.

갓 피어난 야생화의 강렬함 속에 깃든
순수한 관능미를 표현했다고 해요.

가이악 플라워 향을 담은
이 젤 타입의 바디 워시는 거품이 풍성하게 나요.

그리고 깊이감 있는 향이
‘빨리 씻고 나가야지.. ‘했던 샤워 시간을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으로 바꿔준답니다!
향수는 30ml, 100ml가 있는데
사진 속 30ml는 가볍게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예요.
앞서 소개한 바디워시와 동일한
‘가이악 플라워’ 향인데 향수로 뿌리니까
우아함과 로맨틱한 분위기가 더 깊이 있게 느껴져요.

‘가이악 플라워‘ 외에
‘포겟미낫’ 향도 시향해 보았는데,
논픽션의 향들은
묵직하면서도 웨어러블한 무드가 있더라고요.
역시 사랑받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브랜드는
제철의 신선함을 담아 화장품을 만드는
시오리스에요.

내가 바르는 화장품의 원료가
언제 생산된 것인지 알고 있나요, Hoxy?

화장품 회사에서 오래된 원료를 사용해도
보통의 소비자들은 이 화장품에
어떤 원료가 들어갔는 지만 궁금해하지,
그 원료의 생산 시점을 궁금해하는 소비자는 드물어요.

시오리스는 원료의 재배지와
재배월까지 알려주는,
에디터를 쇼킹하게 만든 브랜드랍니다!

바른 원료는 물론,
제철의 신선한 원료를 사용하여
‘세상에 없던 신선한 화장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해요.

그리고 지속 가능한 비건 화장품 개발,
친환경 포장 용기 사용에 적극적인
친환경적 활동을 펼치고 있죠.
이 클렌징 젤은
에디터가 써본 시오리스 제품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아이템이에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서
2020년 5월에 수확한 하귤이 원료로 사용되었어요!
갓 수확한 원료가 담겨있다니 신선도 최고!!!
젤 타입 세안제라 에디터는
아침용 클렌저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신선한 원료와 착한 원료들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상쾌한 아침 세안 시에 딱이에요~!
다음은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에서

2019년 9월에 수확한 유기농 오미자가 담긴
어 카밍 데이 앰플! (일명 오미자 앰플)

1년에 한 번 수확할 수 있는 유기농 오미자와
병풀 추출물이 대표 원료인 진정 앰플이에요.
신선한 원료, 비건 인증 완료,
전 성분까지 EWG 그린 등급이니
민감한 피부여도 안심하고 바를 수 있어요!

사용감을 좋게 해주는
자극적인 성분들을 넣지 않았는데도
흡수도 빠르고 사용감도 좋다는!
애정 하지 않을 이유가 없죠. :)
여기까지,
위시리스트가 꽉 차버렸나요…Hoxy??

에디터는 또 여러 브랜드들을 경험해보고
찐 매력 아이템들만 들고 다시 돌아올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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