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이색신상과자 먹어봄, 과자덕후의 원픽은?

조회수 2019. 6. 4.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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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에도 트렌드가 있다!
알고 계시나요?

복고 열풍이 불면서
추억의 과자들이 하나 둘,
출시되는가 하면
기존 과자의 업그레이드 버전,
혹은 새로운 과자들이
끊임없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평소 간식을 달고 사는
과자덕후 에디터가
이걸 지켜만 볼 수는 없죠!
가자, 편의점*.*
운이 좋았는지,
한 편의점에서 먹고 싶었던
대부분을 겟 할 수 있었어요.

과자덕후에게
은총이 따르나니..*
만 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
행복 만땅 채우기
= 과자 지름이면 OK!

그럼 편의점을 털어 가져온
신상 과자들을
하나씩 먹어보고, 평가해볼게요!
이것은 초코파이도,
오예스도 아니여~
허쉬 카카오파이여!

진하고 달달한 허쉬 초콜릿을
부드러운 파이로 만든 제품이에요.

달다구리 덕후라면
환장할 수밖에 없는 비주얼..
맛있으면 0칼로리니까
칼로리는 접고 넘어가기로 해요^^*
허쉬 초콜릿을 입힌
부드러운 빵, 중간에는 마시멜로!

허쉬 특유의 맛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그 맛이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일반적인 초코파이보다는
더 달달하다는 정도?

임팩트 있게
다가오는 맛은 아니었기에
별점 3점 꽝꽝!
초콜릿으로 낼 수 있는
모든 맛에 도전하는 것 같은
빼빼로의 새로운 야심작,
단짠크런치 넛츠&프레첼!

프레첼의 단짠맛이
제대로 담겨있기를 바라면서
장바구니에 담아봤는데요.
비주얼은 아몬드 빼빼로에
베이지색 초코를 입힌 느낌.

어째 프레첼보다는
피넛버터의 맛이 더 나는 듯한..?
‘크런키골드’ 초콜릿 맛을
빼빼로로 만든 듯했음.

프레첼 과자로 추정되는
알갱이들이 박혀있는데
맛을 좌우하는 역할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이전보다 신선하고
오! 맛있어! 싶었으니 별점 4개!
보는 사람들마다
띠용?? 을 연발했던 그 과자.
과자덕후 에디터가
가장 궁금했던 그 과자!

바로 포테토집의
~육개장 사발면 맛~
되시겠습니다*.*

포테토칩은 오리지널이
가장 맛있다는 편견을 깨 줄지
너무 먹어보고 싶었던 스낵이에요!
돈을 주고 공기를 사는
감자칩 질량 불변의 법칙은
기가 막히게 지키는 편^^..
봉지를 열자마자
솔솔~ 올라오는 육개장 스프의 향.
혜자스럽게 양념을 가득 묻혀
먹을 때마다 감자+육개장의 하모니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었어요.

여태껏 나왔던
포테토칩 신상 중에서는
가장 만족스러웠던 맛!

포테토칩 육개장 맛 하나면
맥주 몇 캔이고 깔 수 있을 것 같았어요ㅋㅋ
무난한 듯, 중독되는 맛에
에디터 한 봉지 다 털어버려..

별점은 네 개 반!
포테토칩만큼 기대한
ABC초콜릿의 업그레이드 버전,
ABC 초코쿠키*.*!!!

기존 ABC초콜릿이
입에서 몇 초면 순삭 되어
2% 아쉽다고 생각했던 에디터는
보자마자 환호성을 질렀다며ㅋㅋ

초콜릿은 초콜릿,
과자는 과자라는 편견은 버려~
둘을 합치면 존맛+존맛=왕존맛!
작은 초코쿠키에
ABC초콜릿을 얇게 올린 형태.
원래 ABC초콜릿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니까 참고하세요!

원래 사이즈대로 나왔다면
입에 넣었을 때 부담스러웠을 듯?
비율을 정말 잘 맞췄다고 생각했어요.

초코쿠키는
미쯔가 생각나는 맛이고
ABC초콜릿은
우리가 아는 그 맛!

과하지 않게 잘 믹스해서
에디터는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다시 사 먹을 맛이니까
별점은 네 개!
두터운 다이제의
목막힘과 퍽퍽함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분명 버거운 사람도 있을 거예요.
그런 사람들을 위해
나온 게 아니지 않나 싶은
다이제 씬!

기존 다이제가
밥을 굶고 먹어야 하는
헤비한 느낌이었다면,
다이제 씬은 가볍게 해치우기 좋은
간식 같은 느낌이에요.
앞으로 보기에는
일반 다이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이지만,
옆면은 이렇게나 다른 것!

일반 다이제의 반보다도
더 얇아진 것 같은 사이즈로
한결 먹기 편해진 느낌이 있었어요.

먹기는 더 편해졌지만
다이제만의 퍽퍽한 매력은
얇아진 만큼 덜해진 듯.

슬림 해졌다는 것 외에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는 의견 아래
별점은 두 개 반!
딸기, 메론, 커피 등에 이어
이번에는 바닐라 맛으로 변신한 뚱바!
호평이 자자했던지라
기대를 할 수밖에 없었어요.

바닐라맛 우유라니..
맛없으면 반칙아니냐며ㅋㅋ
마셔야 하니까!
쫄쫄쫄 따라 보았음.

단지우유는
꼭~! 빨대로 마시기로 해요!
ㅋㅋㅋ
바나나맛 우유와
거의 비슷한 비주얼로
달콤한 바닐라 향이 은은하게 올라와
비주얼, 향에서는 합격!

맛은 정말 가감 없이
투게더 아이스크림을 녹인 맛ㅋㅋ
단지 우유에 아이스크림 넣고
녹였다가 먹으면 똑같을 듯?

한 잔을 원샷 때리면
약간 느끼하겠다 싶기도 했어요.

맛 자체는 괜찮았지만
에디터는 투게더를 퍼먹겠어요^.^
해서 별점은 세 개!
마지막 주자는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집어 들고 온 서울우유 복숭아!

기존 서울우유도 맛있고
복숭아도 맛있으니까
맛있음 + 맛있음 = 맛있겠지?
하며 사 왔거늘..
따라내는 동시에
복숭아 향이 옅게 솔솔~

복숭아 우유니까
핑크빛을 띄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거의 무색에 가까웠어요.
은근슬쩍 상아빛.
맛은..
같이 먹어보던
에디터의 한 마디가
정확했어요.

황도 물맛!!!!!!

황도 캔 속,
호로록 마시는 황도 물에
옅게 우유를 탄 것 같은 묘한 맛.
호불호가 엄청 확실할 것 같은 느낌?
에디터는 한 입 이상은 못 먹겠더라구요.

개인의 취향은 존중합니다만
저는 별 하나 드릴게요.
다시는 만나지 말자!
오늘의 신상 과자는 털이는 여기까지!

과자덕후 에디터의 픽은
포테토칩 육개장맛,
ABC초코쿠키, 빼빼로 단짠크런치까지!

세 가지는 재구매 의사가 있을 정도로
맛있게 먹은 과자들이니
과자덕후들이여, 지름에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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