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VS 코트 뭣이 중헌디?

조회수 2020. 11. 30. 09: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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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쯤 우리는

항상 비슷한 고민을 합니다.

멋지고 패셔너블하기 위해 

추위를 감수할 것인지,

그냥 따뜻한 게 제일인지를 말이죠.


이 고민은 우리를 
올 겨울을 책임질
중대한 선택으로 이끕니다.

바로 패딩과 코트 중
대체 뭘 사야하나!!!
사실 둘 중 무얼 사느냐 보다,
어떤 아이템이 트렌드인지 알고,
내게 어울리도록 연출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

그래서 오늘 에디터는
패딩 VS 코트에서,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고자
오늘 포스팅 준비해 봤습니다.
이번 시즌 주목해야할
패딩, 코트들과 간단한 스타일링 팁까지! 
놓치지 말고 모두 얻어가시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 시작합니다.
먼저 패딩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올 겨울에는   
전보다 더
미니멀해진 패딩에 
주목해야 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봉제선을 최소화하고
기장은 크롭한 숏패딩이 
트렌드로 떠올랐죠.

컬러 또한 쨍하고 튀는 색보다는 
블랙 혹은 뉴트럴 톤의 컬러를
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디자인의 패딩에는
핏하거나 크롭한 디자인의 하의는 피하시고 
와이드팬츠, 스웻셋업과 
여유로운 느낌으로
매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아이템은
'카라코람 파카' 입니다.

위의 패딩이 미니멀하고  

여유로운 룩에 어울렸다면 

카라코람 파카는

클래식과 아메리칸 캐주얼에

잘 어울리는 패딩입니다.

허리를 조일 수 있는 끈과 후드, 
일반 패딩보다 촘촘한 퀼팅이
카라코람 파카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와이드한 하의 보다는
레귤러 또는 슬림 스트레이트 핏의
데님, 치노 팬츠와 
잘 어울리는 아이템입니다.

여타 패딩과는 다르게 
수트와도 조합이 좋습니다.

비즈니스 캐주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꼭 시도해보시길 바라요!

이제부터 코트 입니다

첫번째아이템은
'피코트' 입니다.

큼지막한 크기의 라펠과 
비교적 숏한 기장감, 더블 여밈이 
피코트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동안 보기 어려웠던 '피코트'는
올 겨울 오버핏의 디자인으로
많은 브랜드에서 출시했습니다.
'피코트'가
다시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긴 하지만 
에디터에게도 아직은
어려운 아이템이에요.

충분히 코디를 고민해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발마칸 코트' 입니다.

올 시즌
가장 주목받고 있는 코트로
정말 많은 브랜드에서
다양한 핏으로
재해석해 출시했습니다.
레글런 소매와, 히든버튼, 
카라를 올려서 여밀 수 있는
비죠가 발마칸의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발마칸 코트는 핏과 기장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범용성도 높죠.

오버사이즈를 통해 첫번째 사진처럼 
여유로운 느낌의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도 있고,

핏한 사이즈로 두번째 사진처럼
클래식한 코디를 연출할 수도 있죠. 

사이즈와 색을 달리해 두개를 구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겟네요!

마지막으로 '더플코트' 입니다.

토글 방식의 여밈과 
어깨의 덧댐 디테일이
더플코트의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더플코트 역시
다른 코트들과 마찬가지로
많은 브랜드에서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디터는 더플코트만큼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컬러(네이비, 카멜)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성이 강한 아이템인데 
거기에 색이나 디테일들이 더해지면
부담스럽더라구요..)
에디터는 올해
카멜 컬러의 더플 코트를 구매해
위의 사진들처럼 코디해볼 생각입니다!

카멜과 화이트의 조합이
정말 멋집니다. 

여러분들도 꼭
도전해보셨으면 좋겠네요!
결국 코트를 구매했는데 
'너무 추우면 어쩌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사진들처럼 간절기 아우터를
'레이어드' 해보세요.

패딩 못지 않은 따듯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터틀넥이나 머플러를 활용해
목을 감싸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오늘은 이번 겨울

여러분께서 주목하셔야할

패딩과 코트의 종류, 

간단한 스타일링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단순히 추위를 막는 것도 좋지만,

본인에게 더 어울릴법한,

코디에 자신있는 아이템을 선택하셔서 

보다 멋진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에디터는 

열심히 워킹하여

더플코트 사보러 가볼게요 

안녕히계세요!


INTERN EDITOR

JONGHO 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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