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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패션 하시는 분들은​
이미 잘 아시겠지만​
​
2020 SS 트렌드는 ​바로!​
90`s 레트로 무드.

레트로의 인기는 정말 식을 줄 모르고 
쭈욱~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바로 이 레트로 90년대 갬성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마치 1990년대로 돌아간 듯한
신상 패션 아이템을
준비해봤어요~!

여러분 다 같이
백 투 1999 하실 준비 되셨나요?
꼬꼬우~

힙합의 상징!
90년대의 스트릿 패션부터
추천드릴게요.

당시 미국의 힙합문화에 영향을 받아
펑퍼짐하고 박시한 상의에
주머니가 많은 카고팬츠를 매칭한 스타일이 
대표적인 힙합청년의 모습이라 할 수 있죠.

GOLA처럼 크게 프린팅 되어 있는
로고 플레이의 티셔츠나

멋쟁이의 상징인 청+청 아이템을
매치해준다면 이미 바로 여기는 
19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 – 힙합에 열광하던
친구들이 있었으면 또 핑클처럼
상큼발랄 소녀미 뿜뿜 하는
하이틴 룩에 열광하던 친구들도 있었죠.

스트라이프나 체크무늬, 혹은
화려한 나비문양의
 크고 반복적인 패턴의 아이템이나

비비드한 컬러감의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이
대표적인데요.

이 하이틴 룩의 포인트는 바로
지켜주고 싶게 만드는 여리여리함이에요.

날씬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핏하고 짧은 기장의 아이템을 착용하거나

아예 박시하고 펑퍼짐한 아이템을 착용해
가녀리고 여리여리한 몸매를
부각시켜주는 것이죠.

그리하여 탄생한
하이틴 룩의 정석!
바로
끈 나시에 나팔바지!!!

다음은 바로
도회적인 여자들의 패션!
모던-걸 스타일입니다.

대표적으로
보이쉬함을 강조하는
각 잡힌 수트나

톤 다운된 컬러를 활용한
룩인데요.

오버스러울 정도로 각진 어깨와
와이드한 팬츠,

여기에 위 아래 
세트로 맞춘 듯한 스타일이
시크하고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완성하죠. 

다가가기 어려운
차가운 도시여자의 느낌적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 에디터의 최애 스타일임 ㅇㅇ.

특히
CURETTY의 저 선글라스
너무 욕심나네요..
언니 너무 머시써…

마지막으로 당시 최고의 멋쟁이
언니들 요즘말로 하면 힙스터죠
세기말 힙스터의 패션입니다.

90년대 하면 정말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크롭 탑이죠.

가디건, 티셔츠, 자켓까지
모두 배꼽 위로
올라오는 기장으로
다리는 길게~
허리는 더 얇아 보이게 만들어주는 매직!

크롭 탑은 힙스터의 필수템!

추가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인기몰이 중인 타이다이도 
빼놓을 수 없는 멋쟁이 템이죠.

90년대 인기 절정이었던 미드 
<프렌즈>의 피비가 자주 입었던 
아이템으로도 유명한데요.

예전에는 촌스럽다고 입기 싫다고
찡찡 댔던 에디터,

이제는 타이다이 아이템으로만
서랍을 꽉 채우게 되고…

타이다이는 평범한 룩도
더 힙하고 스타일리쉬하게 보여줘서
넘 좋다는~!

지인짜 마지막!!
뽀너스로 준비한 액세서리!

90’s 룩은
그때 그 기억을 소환하는
액세서리까지 착용해줘야
비로소 완성이죠.

90년대 액세서리가 뭔데? 하시면
딱 두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볼드하거나
키치하거나.

볼드한 쉐입의 슈즈나 선글라스,
그리고
키치한 무드의 꽃이나 나비 문양의
쥬얼리까지 착용해주면
이미 그댄 20세기 소녀!

이렇게 오늘
그때 그 시절만의 갬성에 푹 빠져버린
레트로 추종자들을 위한

백 투 1999 컨셉트의 
패션 아이템들을 보여드렸는데요.

그동안 동묘나 구제 옷가게에서
비싼 돈 주고 겨우겨우
90st 옷을 구했다면!

이젠 이 글을 참고해
여러분들이 원하는 90년대 레트로 패션
신상으로 겟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