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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서 더 예뻐! 플라워 프린트 #이론편

조회수 2020. 4. 2.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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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햇살 따땃한 봄이 돌아왔어요!

봄 하면 꽃인 만큼
2020년 런웨이 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는
디자인이 있었는데요
바로 플라워 프린팅입니다!

물론
플라워 프린팅은 봄 시즌마다
강세였긴 했지만 올해는

더욱 확실해진 꽃의 존재감과 컬러,
여전히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뉴트로 감성으로
좀 더 다양하고 색다른 플라워 프린팅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룩에 생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다양한 플라워 프린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플라워 프린팅 하면
원피스나 블라우스 등에 많이 활용되는 디자인으로
좀 더 러블리하고 싱그러운 봄의 분위기를
한층 더 업 시켜주는게 일반 적인데요!

올해 ss시즌에는
러블리함은 물론
더욱 강렬하고 독보적이며
화려한 분위기의
플라워 프린팅이 많이 보였어요!
사이즈가 비교적 큰 플라워로 이루어진
패턴에 화려하고 원색적인 컬러로
러블리한 느낌보단
강렬하고 고혹적인 부위기를 연출해주는
패턴이에요!

존재감을 확실히 나타내고 싶을 때
활용하면 좋아요!
부드러운 초점으로
패턴이 또렷하고 선명하지 않고
물나염처럼 물감에 번짓든한
느낌을 주어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줘요!

우아하고 페미닌한 룩을 완성하고 싶으면
소프트 포커스 플라워 프린팅을
활용해보세요.
다양한 패턴의 플라워 프린트를
이어붙여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쉬함을
연출해줘요!

각기 다른 플라워들 패턴이 화려하지만
실루엣을 심플하게 디자인해
부담스럽지 않게 조화를 이루는 게 특징인데요.

남들 다 입는 그저그런 꽃무늬말고
나만의 유니크한 룩을 연출하고 싶을 때
활용하면 굿!!
대체적으로 블랙이나 화이트 같은
무채색의 무지 바탕에
무심한듯 올려져 있는 형식으로

작고 촘촘하게 이뤄져 있는 잔꽃무늬와
다르게 빅사이즈의 플라워가
포인트로 디자인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꽃의 크기가 크고 패턴이 단조로운 만큼
시크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줘요!
일반적으로 가구나 커튼에서 볼 수 있는
패턴을 럭셔리하게 패션에 디자인해
과장된 프린팅과 실루엣으로
1900년대를 연상시키는 빈티지한 패턴으로

자칫 잘못하면 커튼을 몸에 휘감고 온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펑키하고 레트로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함정: 아무나 소화 못함)
여러가지 꽃과 문양들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진 패턴으로 어둡고 톤 다운 된 컬러에
고급스럽고 웅장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무겁지만 아름다운 마치 황실을 연상케 하는 패턴인데요.

빈티지한 느낌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뉴트로를 좋아하는 분들이
요즘 흔히들 말하는 그래니룩으로
연출하기 좋아요
제일 무난하면서도 대중적으로 많이 보이는
플라워 패턴으로 잔잔하고 작은 꽃들이
촘촘하게 박혀져 있어요.

유기적인 패턴으로 다양한 코디에
활용할 수 있으며

대체적으로
러블리하고 페미닌한 느낌을 줘서
나들이나 데이트룩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옷 뿐만 아니라
슈즈, 스카프, 클러치백 등 액세서리에도
플라워 프린팅을 넣어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데요.

비교적 화려한 디자인인 플로워 프린팅이
아직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이렇게
플라워 프린팅이 들어간 액세서리를
활용해 싱그러운 스프링룩을 완성해보세요!


이렇게 오늘 다양한 플라워 프린팅으로
룩에 생기를 넣어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본인의 취향에 맞는,
본인에게 잘 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을 찾아
우리 모두 온몸을 봄을 즐기자구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