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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고기다리던 

에디터 시술기 2탄이 

드디어 돌아왔어요!! 

▼▼▼1탄 보고 오기▼▼▼

새내기 은영 에디터와 눈알 굴리며 찾아간 곳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는 곳에 강남 중심,

핫플레이스에 쇼핑몰처럼 되어 있는 곳이였어요~

인테리어 무엇…?

게다가 대기도 오픈 된 장소에서 하고

생각과 달리 굉장히 밝은 분위기 였어요…

이건 무슨 병원이 아니라

어디 스벅에서 주문한 커피 받으려고 

기다리는 것만 같은 느낌적 느낌…

병원 인포메이션은 또 왜이리 번쩍거리는지… ㅜㅜ

계단이 아닌 에스컬레이터가 우아하게 있어서 

그저 감탄사만 ‘어머어머’ 연발…

인포메이션에서 친절하게 안내 받고,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대기하고 있었어요.

둘 다 처음 보는 광경에 눈이 휘둥그레~

남는 건 사진이라며 은영 에디터와 

부지런히 사진 찍었죠. (노트북 펼칠 뻔쓰…)

자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실

시술에 관련해서 얘기해볼게요!

<junzzang story>

Profile 40대 초반, 시술경험 무

"40대 에디터의 첫경험! 단 한번만으로도

40년 인생을 뒤바꿀 만족 시술 후기 "

아니, 뭐 잘난 게 있다고 40년 넘는 인생 동안 

그렇게 시술 한 번 안 하고 살았는지 참…

아, 이제서야 천국의 문턱을 갓 밟은 준짱에게는

그동안 금기어였던 ‘시술’에 대한 

환상이 막 생겼다는 사실!

짧은 공백기간을 두고 컴백한 연예인들이

몇 주 전보다 더 예뻐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던 것은

이런 시술의 도움이 있어서 아니었을까요? 

(어머, 더 궁금해지자냐…)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준짱은 아예 콧대가 없어요…

(측면 얼굴에서도 너무 티가 나죠?)

콧망울도 없어요...마치 

반죽으로 빚어 붙여놓은 것 같죠.)

40대인 준짱은 예전 #하두리시절 

셀카에나 볼 수 있을 법한 안면구조가 

실사화 되어 있는 얼굴입니다. 

(하두리 모르시면 찾아보세요) 

코가 너무 낮아 고민이라고 하니, 

가볍고 바로 효과가 난다는 필러를 추천해 주셨고,

코라인과도 잘 연결시켜 줄 수 있게 

푹 꺼져 있는 미간 쪽 이마에는

생명 에센스와 같은 보톡스를 맞기로 했어요.

#쇼크 #얼굴전체시술 #코필러 #미간보톡스

요것은 마취크림을 바르고 

시술하러 들아가기 30분 전!

상담 후 카페처럼 생긴 대기장소에서 기다리면

간호사분들께서 마취크림을 발라주세요.

요 마취크림은 점점 흡수가 되나봐요,

제 얼굴에 남은 게 거의 

안 보일 정도로 사라지더라고요.

얼굴 광대쪽도 너무 평면적이어서 

광대쪽도 받고 싶긴 했는데 

그건 다음 기회에… 

무엇보다 전, 고통에 겁이 많은 편이라…

지금 이렇게 하게 된 이유도

시술 받은 후 바로 나타나는 즉각적인 효과!

플러스, 오픈 행사가격 이어서 

평소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졌습니다. 

연예인들을 많이 만나는 직업이다보니

그들로부터 뭔가 얻게 되는 자극도 있었고요.

사실, 이날… 얼른 시술하고 

콘서트 보러 가려고 했거든요…

같이 콘서트 보는 이들에게 ‘어?! 뭔가 달라졌는데? 

예뻐보인다!’ 라는 말을 듣는 것이 

오늘의 목표입니다! 

STEP 1. 코끝 필러 & 콧대 필러

의사: 자… 코 필러가 제일 아파요. 각오하시고…

준짱: 뭐라고욧? 입술필러가 제일 아프다고 해서 

코로 한건데!!

      (사실, 입술도 얇아서 입술 필러부터 

하라는 얘길 들었거든요…ㅜㅜ)

망했다! 라고 머릿속에 경종이 울리는 순간, 

코 끝을 통해 전해지는 고통… 

‘찌릿!’을 넘어선 송곳이 살을 꿰뚫는 듯한 느낌 후… 

곧바로 콧대 필러도 맞았어요

콧대… 는 없지만 없는 자리에 푹푹푹 들어오는 

‘필러의 느낌’ (크게 아프진 않았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조물조물 해주시면서 

콧대의 모양을 잡아주셨어요

STEP 2. 미간 보톡스

겁이 많은 저도 따끔? 하다고 만 느낄정도로 

미간 보톡스는  별로 아프지 않았어요! 

이것도 미간과 콧대의 둥근 라인을 연결시키기 위해 

2분 정도 모양을 잡아주셨어요.

시술은 이렇게 끝!!! 

총 10분에서 15분간 걸렸구요.

의사 선생님이 굉장히 정성 들여 

아프지 않게 살살살살

콧대 만들어주시는 거에 무한감동쓰….

첫경험인 걸 아셔서 그러셨던 건지 

굉장히 조심스럽게 겁먹지 않도록 

막 달래시면서 시술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결과!!

효과는 어떠하냐?

아 놔… 정말… 최고다…

여러분, 즉각적인 반응이란 바로 이런 겁니다!

40년 인생에 없던 콧대가 생기다뉫!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건 뭐… 

(눙무리… ㅠㅠ)

손끝으로 살살 만져보니 푹 꺼져있던 미간 이마가 

평평하고 자연스럽게 채워져 있어서 

너무나 신기방기했어요!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시다면요,

저는 정말 적극 추천입니다!

물론 시술 후 바람과도 같이 달려간 

콘서트장에서의 반응은  폭발적이였고요! 

(덕분에 서로 시술 예약하겠다고 번호따임ㅋ) 

모두들 ‘엇? 뭔가 달라졌는데? 왜 더 갸름해 보이지?

네네… 얼굴의 중심이 드디어 잡혔으니까요…

하두리 셀캠시절 실사물 같았던 과거는 안녕!

2주차에 접어든 제 얼굴에서는 

이제 완전히 필러가 붓기도 가라앉고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만족감은 더 극에 달합니다.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해서 그런지, 

작지만 알찬 만족감이 들었어요.

첫 경험, 이렇게 좋아도 될 일이냐며!

저… 이제부터라도 꾸준히 관리 하려고요… 

아직 인생의 절반 밖에 안 살았거든요!

<hwana story>

Profile 20대 중반, 시술경험 역시 무

"20대 에디터의 평생 콤플렉스 

한방에 해결해준 신세계 경험한 썰 "

지하철역을 다니면서 시술광고도 많이 봤었고

주변 지인들의 시술경험 얘기도 많이 들어왔었는데

사실 시술에 대해 딱히 생각이 없는 화나였어요,

이걸 한다고 뭐 얼마나 달라지겠니,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안된다 화나야~

그리고 엄청 비쌀거야! 라는 생각에

그 돈이면 차라리 치킨을 더 시켜 먹는게 이득임ㅇㅇ

하는 마음이었는데… 분명….그랬는데….

샐리 선배와 애니 편집장님의 영업 아닌 영업으로

얼떨결에 어…? 나도..? 하는 마음이 생겨 버렸어요. 

거기에 준짱선배도 가신다니!!

그래서 결심했답니다.

그래! 가격도 싸다잖아! 

효과 좋다잖아! 

안 아프다잖아!

어차피 평생 유지되는 것도 아니고 궁금하니까!!

화나는 신기하고 궁금한 건 다 해보는 스타일.

그렇게 2n년간 시술과 쌓았던 벽을 허물고 

신세계를 경험하게 되었어요.

꼼꼼한 상담을 거친 후

평소 콤플렉스라 생각했던 꺼진 눈 밑과 

턱 끝에 필러를 받기로 했어요!

(자갈턱 보톡스, 턱 끝 필러, 앞 볼 필러)

한때 건강상의 이유로 

몸무게가 급속도로 빠져버린 후 

눈 밑과 볼 사이가 움푹 들어가 버려서 

안 그래도 심한 다크서클, 

눈 밑에 진 그림자로 더 퀭-해 보여

꺼진 앞 볼을 채워주는 앞 볼 필러를 결정했구요 ,

갸름한 얼굴형과 날렵한 턱선을 위해 

슈링크를 받으려고 했는데

하관 근육이 과하게 발달되어 있거나 

지방이 많은 유형이 아니라 

슈링크보다는 턱 끝라인을 살려주는 

턱 끝 필러를 맞기로 했어요 !

먼저 마취크림을 바르고 

15분간 대기한 후 시술에 들어갔어요. 

마취크림을 바르고나니까 뭔가 

진짜 시술을 받긴 받는구나 

하고 느껴지더라구요.

STEP 1. 자갈턱 보톡스 & 턱끝 필러

시술실 들어가서 남아있는 마취크림을 

닦아낸 후 잠시 대기하고 있었어요 .

너무 귀여운게 외롭지(?) 말라고 

주사인형 같은 걸 주셨어요 ㅎㅎ

(인형한테 긴장감을 풀어봅니다ㅜ)

잠시 후 의사선생님이 들어오시고 

시술부위를 다시 한번 체크해주셨어요.

턱 끝 라인을 위해 턱 끝 양쪽,

그리고 중심에 필러를 주입하고,

몰랐었는데 제가 토끼이빨이라 

입을 제대로 다물지 못해서 저도 모르게

 아랫입술 밑쪽 턱근육에 힘을 많이 줬나 봐요,  

그래서 뭉친 근육도 풀어줄 겸 

필러가 더 예쁘게 자리잡을 수 있게 

자갈 턱 보톡스도 맞았답니다.

....오잉 안 아픈디? 뭐지

STEP 2. 앞 볼 필러

곧이어 바로 앞 볼 필러를 맞았는데요,

왼쪽, 오른 쪽 각각 한번 씩 맞고

꾹꾹 누르면서 양쪽 모양을 똑같게 만들어준 후

또 한방 씩 맞아서 양 볼 각각 두번씩 맞았어요!

이거는 좀 통증이 있는 편이었어요 ㅜ

제가 사실 아픈 걸 잘 참는 편인데.

앞 볼은 좀 아프더라구요...

물론 참기 힘들 정도 까지는 아니에요!!

그렇게 빠빵 맞고 순식간에 끝나버렸어요! 

화나가 예뻐지는 시간 단 5분!

그렇다고 전혀 대충 해주시거나 

덜 신경써주시는 건 아니셨어요!!

제가 유난히 시술시간이 짧은 것들만 

받아서 그런 것 같아요!

시술 끝내시고는 바로 거울을 보여주셨어요.

필러는 즉각적으로 효과가 보인다고 

한번 확인하라고 하셔서 봤는데

What..? 

진짜 앞 볼도 그렇고 

뭔가 도톰하게 채워진 게 보였어요!! 

우왕 신기행!

시술이 끝나고

필러시술은 

염증방지와 빠른 붓기 제거를 위해 

약을 처방해 주신대요.

그래서 병원내 약국에서 약을 받고

 

일주일간 술 담배를 자제하고, 

뜨거운 싸우나를 가거나 

시술부위를 짓누르는 행동은 삼가하는게 

좋다는 등 주의사항도 듣고 병원을 나왔습니다.

시술 부위는 붉은 주사자국만 있었고 

며칠 지나니 사라졌어요!

그리고 왼쪽 볼에 사알짝 멍들었는데 

정말 나만 알 수 있을 정도!!

한 3-4일 정도는 약간의 붓기와 

이물감 (크게 웃을 때 앞 볼부분이 살짝 당김)이 

있었는데 크게 불편한 건 없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것도 점점 사라졌어요. 

(좌) 시술 직전 & (우) 시술 후 다음 날

효과는?!

솔직히 정말 몰랐습니다. 이정도 일 줄은…

주변사람들이 다 오늘 예쁜데? 라고 하는거에요.

저 민낯인데 화장했냐고 하고 ….

이거 좋아해야 돼 말아야 돼..?

옆에 앉은 샐리 선배도 

‘’콘텐츠 때문에 잠깐 촬영 가능하지? 

화장했네~’’라고 하셨는데… 

네, 전 단 한번도 회사를 출근 하면서 

화장이란 걸 해본 적이 없고요… 콘텐츠 빼고 ㅎㅎ

자꾸 좋아졌다 얘기해주시고 

특히 같이 시술 받으러 간 준짱선배가

넌 정말 잘 맞은 것 같다고 해 주셔서

흠 ...그렇게 많이 좋아졌나? 하고 

과거 사진과 비교를 해보니, 

(시술 전 vs 시술 후)

한 5일간 밤샘한 사람처럼 퀭해보였었던 

과거에 비해 얼굴이 많이 밝아지고 

다크서클이 많이 없어졌어요!

무엇보다 놀라운 건 턱!!

확실히 턱 끝이 채워지니 

턱라인도 살아 보이고 

더 갸름 해 보이더라구요~

(머리색은 덤ㅎㅎ)

하...어떡하지….

이거…또 가야할 각인데…? 

어.쨌.든

준짱과 화나가 시술을 처음 경험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 보자면 !

1. 필러, 보톡스는 가벼운 뷰티케어정도의 시술이다.

2. 꼭! 두번, 세번 상담을 많이 받은 후 추려서

3. 욕심내지 말고 꼭 필요한 부분에만 시술하자.

4. 대중적인 시술일수록 철저하게 알아보고 

   비교해보고 상담 or 시술, 관리 받자!

5. 필러, 보톡스를 맞았다고 몇 주간 

   외출을 못하는게 아니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6. 사람마다 효과차이가 있으니 그 점도 미리 알고 받자.

7. 단순히 예뻐만 지는 게 아니라 인상도 개선되고 

   콤플렉스도 해결할 수 있다. 

자, 이렇게 시술기 2탄도 끝났는데요,

에디터들의 솔직한! 

진짜 솔직2000%담은 후기를 풀어봤고 

준짱과 화나는 매우 만족했어요!

100% 예뻐진다, 무조건 받아라!가 아닌

평소 이런 시술에 대해 관심있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기록해봤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에디터 시술기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