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 없어 흑백사진!! 흑백사진 찍을 땐 이렇게 입자 ><
커플 흑백 사진 룩
최근 흑백 사진 붐이 일었죠. 기념일에 스튜디오에서 흑백 사진을 찍는 커플분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아직 흑백사진이 없다거나, 지난번에 찍은 사진이 마음에 안들어 다시 찍고 싶은 커플분들 주목하세요. 실제로 흑백 사진 좀 잘 찍었다 하는 커플 분들이 어떻게 입으면 예쁘게 나오는지 그 노하우 공개했으니까요 :)
두사람은 환희 씨가 키우는 강아지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서도 사진을 남겼습니다. 강아지 두 마리가 둘 다 털이 하얘서 검은색 옷으로 맞춰입으면 강아지들이 더 돋보일 것 같아서 검은색 옷을 택했죠.
두 사람은 색을 통일하고, 하의도 진으로 통일해서 깔끔한 느낌을 200% 살렸습니다. 의도대로 검은 옷과 하얀 털의 강아지가 대조되면서 개성 있는 사진이 탄생했죠.
특히 환희 씨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주 진한 검은색으로, 지희 씨는 진한 회색과 연한 검은색의 경계쯤 되는 톤으로 맞춰 두 사람의 "따로 또 같이" 느낌이 잘 살았습니다.
색을 표현하기 어려운 흑백사진에서는 이렇게 톤을 디테일하게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검은색과 흰색 조합은 언제 어디서나 진리죠. 흑백사진을 찍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아현&장우혁 커플처럼 한 명이 블랙으로, 한 명이 화이트로 입는 방법은 커플룩이면서도 서로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죠.
박하늘&김주빈 커플처럼 지그재그로 색을 맞추는 것도 재밌는 방법입니다. 주빈 씨가 상의로 검은색을, 하늘 씨가 원피스로 검은색을 입었고, 주빈 씨가 하의로 흰색을, 하늘 씨가 상의로 흰색을 입었네요.
올해, 재밌는 커플 데이트로 이렇게 예쁘게 입고 흑백 사진 찍어보시는 것 어떨까요?
또 좋은 방법 있으면 댓글로 추천해주세요 :)
by 썸랩 (www.sum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