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스타와 결혼했습니다!" 성덕 인증한 '하트시그널' 서주원

조회수 2020. 2. 28. 14:01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카레이서 서주원 씨 . 주원 씨는 평소 팬심으로 동경해오던 모델 김민영(BJ 아옳이) 씨와 결혼했다. 


연애시작 4개월만에 민영 씨와 결혼을 결심한 주원 씨! 두 사람의 결혼은 연애 공개와 동시에 빠르게 진행되었고 결실을 맺었다. 자세한 이야기를 썸랩이 들어봤다.

주원 씨는 어렸을 때부터 이른 나이에 결혼하는 걸 꿈꿔왔다. 그래서 늘 연애와 결혼을 분리하지 않고, 연애를 시작했다고 한다. 민영 씨와 연애를 시작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게다가 민영 씨는 평소 주원 씨가 팬심으로 동경해오던 사람이었다. 고등학교 때 친구들에게 민영 씨 사진을 보여주며, '진짜 예쁘지 않느냐?'고 묻고 다닐 정도로 민영 씨를 좋아했다던 주원 씨. 주원 씨에게 민영 씨는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 스타 그 자체였다.

멀게만 느껴졌던 두 사람을 이어준 은인은 누구였을까? 두 사람의 오작교는 '하트시그널'에 함께 출연했던 슈퍼주니어 신동 씨와 작사가 김이나 씨였다. 


신동 씨와 김이나 씨 모두 민영 씨의 지인이었던 것! 평소 이상형으로 민영 씨를 꼽아온 주원 씨이기에 만남이 성사될 수 있었다. 그렇게 연락처를 전달받은 주원 씨는 민영 씨와 만날 수 있었다.

주원 씨는 민영 씨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빼빼로와 꽃다발을 선물하면서 '앞으로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말하면서 마음을 고백했다. 민영 씨는 주원 씨의 고백을 받아주었고 두 사람은 그렇게 연인이 되었다.


연애를 시작하면 매일같이 얼굴을 보고 행복할 줄 알았는데 ... 서로 너무 바쁜 일정 탓에 자주 만날 수가 없었다.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에 비해 자주 만날 수 없는 현실은 주원 씨를 힘들게했다. 그래서 주원 씨는 결심을 하게 됐다.

우리 바빠서 이렇게 자주 못 볼 바에는
결혼할까?

연애를 시작한 지 불과 4개월 정도 밖에 안됐을 때, 주원 씨는 민영 씨에게 말했다. 그리고 이 말은 현실이 되었다. 2018년 11월 9일 두 사람이 처음 사귄 빼빼로데이(11월 11일)에 맞춰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


연애와 결혼을 분리하지 않을만큼, 늘 결혼을 염두해둔 주원씨였다. 하지만 연애 기간 4개월만에 결혼 결심을 한 것은 그 상대가 민영 씨이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주원 씨는 말했다. 

주원 :


이른 나이에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지만, 아마 민영이를 만나지 못했다면 이렇게 일찍 결혼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이 사람과 꼭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민영이는 제가 존경할 수밖에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거든요.


또 민영이는 자기 계획이 철저한 사람이에요. 앞으로 어떤 미래를 살아갈 지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이 잡혀 있어요. 이렇게 계획적인 사람과 결혼하면,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평생 존경할 수 있는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는 마음가짐과 책임감으로 무장해 예쁘게 살아갈 계획이에요. 나의 스타 민영이와 함께요!

썸랩 윤정선 에디터

정리 이영아 인턴 에디터 

(sum-lab@naver.com)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