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앗! 제주도 렌터카! 호텔비보다 비싸다?!

조회수 2021. 5. 17. 20:08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한 달 새 5배 오른 제주도 렌터카 가격;; 이거 불법 아니야?

한 달 만에 5배가 올라버린 이것!

주식? 코인? 아니요,

바로 제주 렌터카 가격입니다.


사실상 제주 여행 필수템인

렌터카 가격이 급상습하면서,

이제는 경차를 하루만 빌려도

10만 원 이상 지불해야 하는데요.


다른 곳에 비해 렌터카 요금이 비싸고,

성·비수기마다 심하게 요동치는

제주도 렌터카 가격,

소비자로서는 납득할 수 없지만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한 달 만에 5배가 올라버린 이것,

바로 제주 렌터카 가격입니다.

제주도는 지하철이 없고,

긴 버스 배차 간격 때문에

원활한 관광을 위해서는

렌터카 말고는 대안이 없는데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제주로 관광객이 몰리자

제주 여행 필수템인

렌터카 가격이 급상승한 겁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하루

2~3만원에 경차를 빌릴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리 성수기라고 해도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의 가격 변동.

일명 제주 렌터카 바가지 논란은

지금의 코로나 시국보다

정도는 덜했지만

긴 시간 반복됐던 문제인데요.

"다른 지역보다

평소에도 한 2, 3만 원 정도

더 비싼 거 같고요,

많이 차이 나면 5만 원 6만 원 정도

차이 나는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제주도청은 이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렌터카 요금은 고시 요금이 아니기 때문에,

요금을 신고해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항공권처럼 (비수기에는)

할인을 좀 많이 해서,"

1~2만 원에 대여하다가

(성수기에는) 할인을 적게 주니까

(소비자들이) 바가지라고 느끼는 거죠."

-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정책과 관계자

다시 말해 렌터카 요금은

미리 신고한 가격이 있고,

업체가 시장 논리에 따라

할인율을 달리하는데

시기에 따른 할인 차이가 너무 크다 보니

바가지요금으로

보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하지만 이런 설명은 심한 경우

비수기보다 10배 넘게 가격이 오르는

‘제주 렌터카 프리미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에

충분한 답이 되진 못하고 있죠.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