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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못 가서 한옥마을 만든 나라

조회수 2021. 3. 27.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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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여행 못 가서 북촌 한옥마을 만든 인도네시아, 한류가 이정도라고?

인도네시아 자바섬

타식말라야 관광지구에

'북촌한옥마을'을 테마로 한 공원이

열릴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한국 여행을 못 하는

인도네시아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겁니다.


이곳 뿐만 아니라,

'서울'을 테마로한 '리틀 서울'이라는

테마 공원까지 존재합니다.

대체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 걸까요?


기와가 있는 한옥 지붕에

'북촌'이라고 적힌 간판까지 있지만

여긴 서울의 '북촌한옥마을'이 아니라

인도네시아의 '북촌한옥마을'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한국 관광을 못 하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을 위해서

북촌한옥마을을 본뜬 테마 공원을

자바섬에 만든 겁니다.

심지어 이런 테마 공원이

또 있다고 합니다.

5년 전 인도네시아에 문을 연

한국 테마 공원 '리틀 서울'

명동과 같은

서울의 대표 거리를 참고했다는데

한글 간판으로 가득찬

골목으로 들어가면

한국을 테마로 한 다양한 식당이 있고,

그곳에서 떡볶이, 치킨, 짜장면, 김밥 등

우리에게 익숙한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굳이 이런

한국 테마 공원을 가지 않더라도

인도네시아 도심에서 쉽게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에 진짜 많아요.

닭갈비 뭐 그런 것도 있고

곱창 그런 거 다 있어요."

- 김야니/ 인도네시아 출신 방송인

이렇게 한국 음식이 인기가 많다보니

맥도날드에서 인도네시아에

떡볶이 소스가 들어간 메뉴를

출시한 적도 있습니다.

한국 음식뿐만 아니라,

한국 단어도 익숙하다고 해요.

"인도네시아어와 한국어 섞여서

얘기 하는 애들도 되게 많아요."

대박, 친구, 인싸 같은 표현들은

이미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이라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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