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화제 '성대 인간 프린터' 직접 만나봄★

조회수 2021. 3. 4. 19: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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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 한석봉 '성대 인간 프린터'의 정체

코로나 시국에 찾아낸

색다른 재능으로 화제를 모은

성균관 유생이 있다고 하는데요.


기계가 뽑아낸 듯한 영문 필기체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 생긴 이름

'인간 프린터기'

스브스뉴스가 만나봤습니다.


한 대학교 커뮤니티,

코로나 시국 집에서

취미를 찾았다며 올라온 게시글이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그 글을 본 스브스뉴스가

숨어 있던

인간 프린터기를 찾아냈습니다.

"저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을 하고

현재 미국에서 컴공 박사과정을

재학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 tux / 대학원생

"학교 커뮤니티에 올렸던 건데

순식간에 인터넷에 퍼지더라구요."

"저보다 잘 쓰시는 진짜

전문가분들도 훨씬 많은데

조금 부끄럽기도 했고

많이 어리둥절했던 거 같아요."

"제가 해리포터를

예전부터 굉장히 좋아했고요,"

"막상 쓰면서 보니까 또

호그와트 교수들은 박사학위가 있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쓰니까

재밌더라고요."

"타지에서 혼자 하루 종일

집에만 있다 보니까

우울해지는 거 같더라고요."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서

필기체 쓰는 영상을 봤는데

저걸 해 볼까 하는

생각이 처음 들었어요."

"스스로 이렇게 힐링 할 수 있는,

일과 잠깐 멀어져 있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게

굉장히 힐링이 되는 거 같더라고요."

아직은 위험한 코로나 시국 여러분도

이런 취미 하나 가져보는 건 어떠세요?

'가장 어두운 시간에도

행복은 존재한단다.'

'불을 켜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말이야.'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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